Pentium M(Dothan)과 Pentium D(Smithfield)

최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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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두 cpu의 비교기가 아닌 단순한 사용기 입니다..

PemtiumM 도선은 몇달 전 박용수님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ASUS P4P800E-Deluxe + CT479컨버터 를 이용해서 데탑에 박아넣고 사용했습니다.
P3코어 기반의 아키텍쳐로 P4의 NetBurst 아키텍쳐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잘 아는것이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못하지만, AMD와 비슷한 클럭당 명령 처리가 많아서, 클럭대 성능이 P4보다 훨씬 큽니다.
실제로도 사용하면서 AMD CPU와 매우 흡사하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단일 성능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다중작업시엔 버벅거리는 느낌이 꽤 있습니다.
도선 이전에 사용하던 CPU가 P4 노스우드 2.8C라서 차이를 더욱 크게 느꼈던것 같습니다.
구라듀얼[...]이라고 불리우는 HT라도 그 차이가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 PentiumD 820..
도선의 다중작업 성능에 좌절하고, 아키텍쳐 변경을 생각하는 중에 덜컥 낮은 가격대로 출시해버린 듀얼코어...
넘어가 버렸습니다. 흑흑
원래 오버가 잘된다는 630정도를 사서 "나도 4G한번 보자!"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키텍쳐 변경의 이유가 다중작업시 좌절했던 점을 생각하여.. 물리적으로 두개인 듀얼코어를 써보자! 해서 D820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좀 단순한 이유지만요..^^;
AMD의 X2를 사용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만.. 역시나 총알의 압박으로.. GG..
역시 듀얼은 듀얼인지 다중작업시 확 차이나는 부드러움..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듯 합니다.
저에게 다중작업이란.. 어플 우루루 띄워놓고 사용하는걸 말합니다.. 흐흐

저같은 경우는 렌더링쪽 작업이 주 용도가 아니라서.. 이정도가 한계군요.
아키텍쳐 갈아타는 과정에서.. 교체한 부품이 보드, 램, VGA 인데 VGA가 판매과정에서 3번이나 불량나는 바람에 A/S센터도 센터대로 들락거리고.. 환불도 세번이나 들어오고.. 덕분에 용산을 매일 들락거렸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A/S 받아오는 물품마다 죄다 불량이었으니.. 당시에 저도 어지간히 운이 없었나 봅니다.
메모리도 아는사람에게 판매하기로 했는데, 펑크나고.. 여튼 힘들게 아키텍쳐 갈아타고 쿨링 시스템까지 수냉으로 완성했더니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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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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