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욕심이 과하면...

나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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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달.. 드디어 꿈이 그리던 듀얼 시스템 구성을 단 2주일만에 검색하고
총알장전하고 빵~!! 하고 쏘아댔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온갖 에러의 난무로인해 끙끙 앓기를 한달...
씨피유를 엔지니어 샘플을 구입해서
2.6으로 사용을 했죠. 그런데... 문제가 생기더군요.
문제는 세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처음에 파워를 넣으면... 부팅이 안되고.. 리셋 버튼을 눌러야만
부팅이 성공을 했습니다. (아예 모니터에 입력신호도 안들어오더군요)
두번째는... 싸이렌 소리...
최초에 셋팅을 하고 전원을 넣었을때에 들었던 소리였습니다.
당시에 배터리를 제거하고.. CMOS리셋을 하니.. 최고 온도가 나와서 조금 황당했죠.
그 문제도... 해결이 된듯 하더군요. 어떻게 해결했냐구요?
그게 조금 황당합니다. 시모스를 리셋을 하고 전원을 넣으면 FDD가 없으면
에러음이 뜨죠? 분명히 스피커 선을 제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쿨러소리에 묻혀서 삐삐 소리가 나더군요.. 이건 조금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디스크 에러...
허헛... 그래서 오늘 하드디스크를 AS받을 심상으로...
시게이트 AS센터가 있는 가야로 출발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혹하는 마음에 스카시 콘트롤러에서 로우레벨포멧을 하고
윈도설치.. 부팅성공~!! 하지만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기를 서너번...
역시 디스크 에러가 뜨더군요.
정말 눈물 흘릴뻔 했습니다.. 쩝...
정말 화가 난 상태로.. PC방 직행, 도타 서바이버 한 서너판 하고 나니
하도 심심해서 2cpu에 들어와서 이쁜 아가씨 목소리나 한번 들어볼 심정으로
저한테 쪽지를 보냈습니다. (삐질...) 자쪽놀이하니까.. 소리는 안나더군요..
그래서 지우려고 쪽지함을 여는 순간... 다윗님이 보낸 쪽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순간... 머리를 스쳐가는 생각하나... (삐까~!!)
후다닥 계산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케이스 사이드 오픈하고..
내부버스클럭 점퍼를... 100으로 낮추었습니다.(전에는.. 133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아무런 문제가 없이 부팅이 되더군요.
그것도 리셋 버튼 안누르고도 한방에요.
어쩌겠습니까??? 그냥 써야죠..
너무 황당해서 한 스무번 정도 전원 내리고.. 다시 켜고...
지금은 아무런 문제도 없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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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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