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타이거100(s1832d) 이라는 명품보드에 펜2 450 이라는 희귀한 클럭의 듀얼cpu구성을 마치고
256메가의 램으로 만족해오다가 램을 올려 512메가가 되었고 이후 램 바꾸기를 몇 차례나 개x랄 떨며 하던 중
튜알셀 싱글 녀석이 안쓰러워 정리하고,
\'\'죽었다 깨나도 나는 펜3 슬롯족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모토를 고수하다가....
에이서 m27a 보드를 구하게 되었고 펜3 450 듀얼로 나름대로 잘 쓰다....사운드블라스터 오디지1 녀석이 irq 충돌하는 초유의 불상사가 발생. 해결책은 보드를 갈거나 사운드를 가는것....
타이거 100과 달리 조합이 까다로운 이 보드..(스펙자체는 좋다. u160 듀얼채널에 ata-100 지원)좋다는 썬더2500(s1867)을 구하고 보드를 갈아태우려는데 이게 왠걸..
망할 택배사의 취급부주의로 보드가 사망......이걸 다시 원 주인님께 환불조치...
에라 모르것다 하면서 몇 십만원 주고 델 완제품 워크스테이션을 중고로 구입. 제온 1기가 듀얼에 그 비싸다는 rd-ram 1024mb의 초호화 스펙. 무얼해도 꿀리지 안았으나.........
최악의 단점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전기소비량과 뜨뜨근한 수준을 넘는 온풍기 역할을 하는 파워와 cpu...안되것다 하고 다시 처분......이거 뭔 뻘짓거리인가..
그래서 amd 샘프론 듀얼로 가나 geode 듀얼로 가나 모바일 바톤 듀얼로 가나 저울질 계속하다가....
샘프론 듀얼보다는 geode 듀얼이 전기요금과 발열 면에서 와따것다 생각하고 부품 구입 착수.
2466n-4m과 아답텍 29160 정품을 구입, 램도 ecc reg pc2700 으로 1기가를 구입. 허나.....cpu가 준비 안되었다...
이렇게 방치하다 오늘! 보드 테스트를 이제서야(구입 후 10일..)하게 되었다. 허나.....주하님으로 부터 빌린 cpu 녀석이 문제인지 램이 문제인지 화면이 안뜬다..
파워문제인가 하고 qna에 올리니
동수님
준호님
상병님
현기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는데....
오! 주여!! 현기님께서 친히 제 집까지 와 주시는 엄청난 은혜를 베푸사...시스템 회생에 도움을 주시었으나
보드는 이 구원을 완강히 거부.....기여코 내일 룡산 타이얀 센타 방문을 허락하였다.
매번 중요한 부품을 중고로 구입해서 이런일이 자주 생깁니다. 특히 메인보드는 제 경계대상 1순위 지요.
amd 듀얼 구성....참 고난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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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