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cpu선배님들
그후 파워를 3RSYSTEM550W로 구입하였습니다.
저도 약간은 파워 용량부족을 인지하고 있어서,내린 결정이었지요,
왜냐하면 하드를 추가함으로써 4개초과시 딸깍딸깍하며 BOOTING이
안되길래(이게 말로만 듣던 파워부족이구나)
점점 한두개씩 투자하는 자금이 늘어나서
이거 언제면 정착될까 하는 생각이 컴퓨터 앞에 앉을때마다 들었지요
파워 고용량으로 증설하기전
밀봉된 BOX에서 꺼낸후 장착하고 파워 뒷쪽 온 오프 버튼을 딱
켜는 순간 짝짝 소리와 용접할때 나는 불꽃이 번쩍 나며 전원이 안들어오면서
SDS2보드에서 삐 삐 삐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흐흐 역시 난 서버보드와 호환이 안 되나 보다 했습니다.
고출력 파워에 스카시 10K&15K의 놀라운 속도를
체험하고 싶었는데, ..그날 전 그 서버 쳐다보지도 않고 하루를
지샛습니다.(이거 왜 쓰지 아 그냥 P3-450에 5400RPM20G 쓸걸)
이정도 면 심하죠 선배님들
누가 억지로 만들려고 하여도 어려운 긴 여정아닙니까?
다음날 마음을 비우고 곰곰히 생각후 혹시나 하는 생각에 터진파워(저에겐나름대로
비싼물건)를 본체에서 분리 하여
흔들어 봤더니 은색의 너트가 툭 떨어지더라구요.
우~왁 "는 하마터면 피를 토하며 서버 내공심법에서 주화입마에 걸릴뻔 했습니다.
하나 배웠죠
조립은 정리정돈이 잘된 이물질이 없는곳에서..
--출고시부터 너트가 들어가 있었는지도 모르죠--
회사에 출근하였는데,마침 용산가는 후배가 있어
남영동인지 용산인지 3RSYSTEM 서비스센타에
보냈더니 당일날 새거로 1:1교체받아왔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리페어 제품이 아닌 새제품이어서
안도감이 들었지요.
전 터진것에 주눅들어 사용자 부주의니 하며 유상
청구할까봐 긴장하고있었거든요.
그후 저는 SDS2보드에 뉴엑스트라(케이스모델명)이스에 몇개월 잘썼습니다.
전면 팬도 2개 뒷면도 2개 그리고 보드 덮개에 2개 뚜겅에 1개 이렇게 달고 열심히 돌렸습니다
사실 전 서버용도는 둘째고 스카시와 64비트 슬롯의 조합및 듀얼의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
퇴근하면 메일 IDE와 스카시의 파일복사및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면서 와 좋다라는
만족감에 젖었습니다.
별 용도도 없었는데요.
진정 듀얼및 스카시 유저들에 비하면 어리석은 짓있수도 있지만
그냥 재미있었습니다.
단순히 고클럭 싱글및 오버클로킹 램 증설하며 PC의 성능을 평가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밌는
색다른 방법의 접근을 알리고도 싶었구요..(제가 돈은 훨씬 많이 들은것 같지만 방법만 터득하면
다음에 수월하겠지 "라는 근성으로 ...)
그후 마지막 정착인지 완전 포기인지하는 고낙기 클라이막스에 접어들었습니다
고난기4는 명일 올리겠습니다.
다음 고난기는 세부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오래 써서 눈이 아픕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9-02-02 16:55:52 gonan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6-09 16:10:39 review에서 이동 됨]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