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만 볼 수 있으면 된다기에 중고 부품 모아서 만들려고 했더니 그냥 새로 한대 조립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듀얼 시스템은 아니지만 일단 i5 cpu에 인텔 보드를 사용하여 조립하였습니다.
뻘짓을 안한다면 인텔 보드가 가장 안정적으로 사용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요.
랙 케비넷을 넣을까 했는데 가격적인 문제로 그냥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자작을 해보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는 슬라이딩이 되게끔 철물점에서 슬라이딩 부품(?)을 사서 사용하고
모니터나 본체 그리고 프린터는 mdf 를 사용하여 받쳤습니다.
다음에 이런 부탁을 받는다면 그냥 기성품 렉 케비넷을 사용하지 싶습니다.
조립하고 이것저것 맞출려니 인력소모가 너무 심하더군요. 말 그대로 ^^; 힘들었씁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서요.
저 옆이나 뒤는 뭐로 막으면 가장 좋을까요?
그런데 이런 프레임은 파는건가요? 아니면 별도로 맞추신것인가요? 처음보네요..
피씨를 저렇게 얹어서쓸수있으면 좋겠는데...
비늘커버가 좋지 않을까요..
얇은거 말고 두꺼운 비닐등이 있더라구요.. 그걸 둘러주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 되요..
헌데 정말 잘 만드셨어요 ^^
두꺼운 비닐이 간편한게 좋겠군요. 프레스 작업시 사용하는 두꺼운 비닐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고 옥이네에서는 길이에 맞춰 재단하여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구에 살고 있어서 3공단(동네이름)에 가서 직접 재단하여 왔습니다. 높이 1800 가로 440 세로 660 으로 프로파일 가격만 12만원 이고 밑에 바퀴가 각 만원씩 사만원 그리고 장착 브라켓 해서 19만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류는 분해해서 확장하기도 좋고 기성품 보다는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오피스디포나 기남상사 가보시면 포맥스라고 있을껀데.. 이걸 재단해서 본드로 붙여버리면 깔끔하고 보기도 좋습니다
비닐로 치면 찢어져서 더러워질수도 있고..
만들어 썼습니다. 밑에 바퀴도 브레이크 달린 걸로 해서 큼직한 걸로.. 튼튼하고 좋았는데..
귀국하면서 후배주고 왔습니다. 잘 있을런지..
사진 보니까 그 합판랙(?)이 생각나네요.
오염의 위험이 없으면 방열/유지보수를 위해서라도 뚜껑은 덮지않는것이 낫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