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억
넥사이트라는 국내 회사에서 나온 산업용 ITX 메인보드 입니다.
앞 뒤로 탄탈하고 세라믹, 그리고 메탈 인덕터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것이 인상적인 녀석이죠~
칩셋이 945인것이 좀 아쉽고... Core2 Duo 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는것이 또 아쉽긴 하지만서도...(NIC는 꽃개표라지요~ 흐흐흐흐)
일단은 태생도 태생이고~ 생긴것도 그렇고, 안에 들어있는것도 그렇고... 만들어진 목적이 터프한곳에서 죽어라고 굴르라고 만들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까막눈인 저의 눈으로 보더라도 좋은 부품이 많이 들어간것이 보이더군요~
이녀석 굴려보려고 CPU 알아보는 중이라 조금 두근두근합니다.
신경쇠약 터프가이!!!!!!!!!
"이거 니 쓰라!" 하면서 처음 받아 들었을때... 저 압박스런 뒤통수를 보고 깜짝 놀랐었지요~
그나저나 고장나면 부품 띨 때 고생 좀 하겠네.
그러나 뒷통수 머리카락 고정은 박스테잎으로.....
잘 되면 좋겠습니다.
삼보 출신 몇분이서 모여 만든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력도 있구요.. ^^ 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