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인텔 펜티엄3 슬롯형 667 비닐 박스제품입니다.
인텔에서 비닐박스 완제품을 만들고
바로 5개씩 포장해서 판매상에게
보내는 제품입니다.
외부 바코드와 인텔 제품에 대한 정보가
큰박에도 딱지로 붙어서 나와 있습니다.
사진을 두개밖에 못올려서 생략했지만요
괜히 뜯어서 먼지라도 들어 갈까봐 조마조마..
사진만 찍고 얼른 재포장했구요
사진상에서 보면 소켓형 제품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제품 스펙을 보면
BX80526U667256E SL453 으로 슬롯형입니다.
의외로 슬롯제품은 박스로 구하기가
요즘은 쉽지가 않네요..
PentiumIII 500E (코퍼마인) 갖고 리뷰쓰던 시간도 엇그제 같은데...
많은 세월이 지났군요.
500E 는 133MHz 오버하면 그대로 667MHz 로 변신하곤 했죠.
제가 처음으로 사용한 시퓨가 그거였지요.(시스템째로 무상분양 날아갔습니다마는)
같은 식으로 오버하여 667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저런걸 보면 세월을 실감합니다...
99년 봄인가 여름에 펜3-550 듀얼 만들고 무지 좋아한게 어제 같군요...
제가 학생인데 정보기술기초 라는 교과서를 보고 얼마나 갖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군요 ^^;; 어쨋든 잘보고 갑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전에 언급한 후지쯔가 1기가/133이어서 그때 당시에는 희귀종이다 하며 애지중지했었는데....
무지의 소치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