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의 추억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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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소장중인 386 시스템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XT에 썼던 소장중인 환상의 커플 8088과 8087을 보여드리겠습니다.

XT를 쓸 땐, 당시 MFM방식 코너 20메가 하드에,5.25" FDD 2개..

640KB 램에다 허큘카드, 14인치 모노크롬 모니터,

주변기기론 엡손 LX-80..

요렇게 해도 럭셔리 사양이었는데,거기에 8087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대학 등록금이 50만원대였는데.. 이넘 8087이 30만원이 넘었던...


아.. 이런 예기하니깐

갑자기 친구들이랑 길거리에서 최루탄 피해가며 돌던지다 도망가다 뒷골목에 숨어서 막걸리 마시던 추억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2-24 17:55:29 hardware에서 복사 됨]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12-03
일명 금딱지 코프로세서..

최주희님 침흘리지 마시고 나오는 코 딱으세요..
김문형 2012-03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넘들입니다. 컴퓨터를 처름 접한게 삼성 SPC-3000을 누드로 사용 한 것이었습니다.
XT 프로세서 참 반가운 넘 입니다. 저넘을 만남으로 인해서 제가 컴퓨터 밥을 먹고 있게 되었으니 저에겐
빛이 되어준 고마운 친구이고요.
투시피유 2012-03
저는 8086-2 하고 8087-2 가 있는데요..

쩝.. 많이 소장하고 계시네요 ..

가능만 하다면 8086-2 하고 상현님의 8088-2 하고 교환하고 싶군요..
방효문 2012-03
으알 무서브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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