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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2년







2003∼2004년



그리고 2007년...
더 많은 수납공간과 폐인생활의 효율성을 위해 구조 변경을 시작한다...





새로 구입한 책상 조립




경첩 고정 부위가 파손되어 버려진 옷장 재활용




파손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나무 젓가락을 이용해 톱밥 제조
접착제와 섞어 퍼티 대용으로 사용




방 안 물건들의 대대적인 해체와 이동




전부 거실로...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으나...
돌이키기엔 이미 늦은 듯...








이 와중에 신나서 숨바꼭질 중인 신이와 민이








쾌적한 폐인생활을 위해 고심한 데스크탑 환경






세트로 구입했음에도 상판 컬러와 엣지 부분이 따로 노는 대륙의 개성 넘치는 책상




키보드 트레이 장착...




케이블 작업






낚션에서 가장 싸구려 수납장을 구입하여
원래 달려있던 다리를 제거하고 바퀴 부착...




수납장이 담겨 있던 박스는
집구석이 아수라장 된 후 잘 곳을 잃은 신이의 임시 처소






흔들리고 흠집이 난 옷장 손잡이는 니켈 컬러의 새 손잡이로 교체
역시 싼 걸 구입했더니 얼마 가지 않아 변색되더라는...








코너장을 싱크대처럼 벽에 고정
이 때문에 구입시 손잡이 구멍을 내지 말아달라고 요청
아래 부분에 드릴로 직접 뚫음
밑의 수납장엔 역시 바퀴 부착...










2007.09.01





2010.03.08










- 1부 끝 -

'앞으로 이 방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사건의 연속
마침내 밝혀지는 엄청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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