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억간만에 올려보네요~ 그런고로 흔히 보기 힘든 장난감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BeanAir 라는데서 나오는 지그비 기반의 기울기 감지 센서 입니다.
저번에 얘기한 안테나 어쩌나 했던 그게 이것이죠. ㅋ
저 조막만한 센서 가격이 좀 웃깁니다. ㅋㅋㅋ
하기야.... 2차원 평면의 0.001도의 기울기를 감지하는 녀석이니 웃겨도 참아야죠...
무려 드릴쉽의 드릴링 메카니즘이나 로켓 발사대, 항공기 정비설비에 쓰이는 녀석이니 웃겨도 참아야죠......
저 조막만한 녀석하고 게이트웨이를 지향성 안테나로만 바꿔줘도 시야에 가리는것만 없으면 신호거리 500m 를 보증합니다. ㄷㄷ
대신 음영에 너무 민감해서 그게 좀 아쉽죠. ㅋㅋ
저 동그랗게 귀엽게 볼록 튀어나온 저 부분이 안테나 입니다. ㅋ
장거리 모델은 저게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길게 튀어나와 있지요. 그건 신호가 650m 를 날아갑니다.
저거랑 비슷한 3차원 관성 감지 하는센서도 있고, 환경 관련 센서도 있지요~
안테나가 달려있는 저 게이트웨이 장비는... 좀 불합리한것이 보이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싶네요.
저기에 무선랜만 엮으면 참 좋을껀데... 메인 인터페이스는 RJ-45뿐이....
그런 이유로 저기에 그것을 붙이면 참 좋겠지요? 그걸 시험하려고 대기중 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궂이 네트웍에 붙이지 않아도 센서나 게이트웨이나 둘 다 자체 밧데리를 가지고 있어서 어느정도 기간동안의 데이터를 스스로 수집합니다.
게이트웨이가 꺼져있거나 통신이 단절이 되도 센서 혼자 로깅 하기도 하구요.
저렇게 생겼지만.... 알루미늄 다이케스팅 몸체라... 묵직합니다. ㅋ
뭐 이런것도 있네요~ 불란서의 감성을 느껴보아요~
신경쇠약 터프가이!!!!!!!!!
0.001 기울기 감지....
대단한 제품입니다...
흠 수평계를 저것으로 사용 해야되겠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