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iodd 1탄... usb 3.0이 제대로 동작되지 않아요.
김황중http://www.2cpu.co.kr/bbs/board.php?bo_table=QnA&wr_id=455981 (872)
저도 충동에 의하여 구입하게 되었고요.
하지민 구입후 저의 컴에서는 usb 3.0으로는 동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단순 생각으로는 제품 불량이 걸렸나보다 였습니다.
판매원에 얘기하여 초기 불량으로 교품을 받았습니다.
(여기서의 판매원은 옥션 판매자로 iodd 제조사 였기에 더욱 믿고 구입 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
옥션 판매자 제조사는 구입시에도 물건을 당일 배송이 아닌 몰아서 일주일에 2번정도 배송알 시키는듯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일산 살지만 4일만에 도착을 합니다.
제품고장을 인지한 저는
바로 교품을 요구하고 판매자는 자기네가 받아서 검수후 정상 작동이 되는경우는
여느 옥션 판매자와 다름없는 왕복 택배비를 서비자에게 내라고 요구합니다.
이유는 자기네 iodd는 발송전 모든 제품의 전수검사를 다시 하기때문에 소비자의 pc 불량임을 확신하더라고요.
할수없이 응하고 반송하였고
판매자에게 도착을 하였어도 판매자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다시 판매에게 문의를 하고
판매자는 기존 제품이 고장인지 정상인지도 밝히지 않고 신품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결국 구입한지 10일만에 두번째 제품을 받게 되었으나......
IODD라는 회사에 대한 실망은 이제부터 극에 달하게 됩니다.
일단... 이놈의 회사 책임감이란 없는가 봅니다.
말은 뻔지르르하게 당일 배송해준다.
고장 제품 보내주면 당일로 확인후 새제품 보내준다
자기네 제품은 테스트해서 보낸것이라 네 PC의 문제다등등....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두번째 제품을 받은 저는 제품은 교체 되었으나
첫번째와 똑같은 증상을 확인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iodd2351로 usb 2.0모드에선 장상 동작되나 usb 3.0에선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증상으로
제조사는 첫번째와 동일한 문제라고 하니 소비자의 pc 문제라고 합니다.
저는 결국 자체적은 검수를 시작합니다.
Usb 3.0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주 원인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케이블 불량
일단 보내준 케이블, 외장 usb 3.0 하드에서 사용하던 케이블, **##에서?구입한 uab 3.0 Y케이블
하지만 위 케이블이 모두 고장 일수는 없으므로 케이블 불량은 배재하여 봅니다
물론 usb 2.0에서는 잘 동작 됩니다
2. pc의 usb 3.0포트의 불량
Iodd측에 의하면 pc의 전면 usb 3.0 단자는
Iodd 장치 사용을 하기위한 정격 usb 3.0 전압인 5v 출력이 되지 않으므로
후면 usb3.0 포트를 이용하기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구입시 들어있는 케이블은 매우 짧아서
자주 뺐다 장착하고 iso 이미체 교체를 위하여 iodd를 조작하기에는 후면 포트가 불편하기 때문에 저도 주로 앞쪽만을 사용하다보니
제 역시 사용자의 잘못이라고 젓번째 받았던 제품은 아무런 확인없이 교체 받았으나
두번째 제품의 경우는 전력측정을 해봅니다
Pc 포트의 전후면 usb 2.0과 3.0포트는 5.17v가 항시 출력되고 있고
전력량의 경우에도 하드 사용시는 최대 0.68A까지 나오고 ssd의 경우는 0.17A가 유지됩니다.
고로... 제조사에서 얘기하는 pc의 usb 포트 문제도 이제 배제 됩니다.
3. 이번에는 사용 하드의 호환성 문제
현재 제가 테스트하여본 하드는 도시바. 시게이트. 마이크론. 인텔 등의 하드이며
모든 하드는 usb 2.0에서는 정상 동작되나
Usb 3.0에서만 작동 않되는것으로 볼때 iodd의 컨트롤러 문제가 아닐지 유추해 봅니다.
이러한 내용을 3일전 제조사에도 게시판을 통하여 문의 하였으나
대답을 기다리다 지치고
연휴인 관계로 당분간은 답신 빋기가 힘들것으로 생각하여
일단은 저의 유추 만으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차글의 결론은...
제품 불량은 얄마든지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료를 찾다보면 저와 비슷한 케이스를 여럿 볼수 있고
최대 4번까지도 교품하였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저의 경우도 현재 두번째 제품까지도 자체적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불량인것으로 볼때
제조사의 기술력 부족을 의심해 봅니다.
안정화도 되지 않은 제품을 견본품이 아닌 시판 제품으로 판매하고
고객이 불량이라고 얘기할때 교품은 해주긴 하나
빠른 처리가 아닌 생각나면 해주는... 소비자가 재촉해야 해주는 이런 안일한 태도는
정상적인 기업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 한가지는...
제가 구입을 한 2/3일의 경우 하드가 없는 iodd2351의 경우 36000원 이였습니다.
하지만 교품을 요청하고 다시 발송해준 시점인 2/12일의 경우는 가격이 37000원으로 변경되었고
이글을 쓰는 현재인 2/18일의 경우는 39000원 입니다.
보름동안 무슨 이유에 의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무줄 가격을 책정하는 판매자인 iodd샵... 본사 직판이라는것을 보면 아이오드라고 할수 있겠죠.
이 회사는 무슨 생각에 보름동안 이렇게 가격을 변동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신제품을 구입하여 받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까지 발송되는 대부분은 제품은 현재 가격 변동 시점마다 생산되는 제품이 아닌
2014년 7월경에 생산된 제품임을 시리얼을 확인해 보시면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1탄을 시작한 저로서는
환불이 아닌
정상품을 받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정상품이 올때까지 교체하여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중간중간 시간이 날때마다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수 있는...
소비자가 우롱받지 않는 그날까지
소비자의 권익보호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번글을 마칩니다.
- by inoree.com -
그게 주위에 같이 쓰는사람 대부분이 호소하는 이야기인지라서 ;
저도 케이블 새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2. 볼트홀불량 - 나사 잡아주는 부분에 접착제가 떨어져 헛돔...
a/s 보내니 그부분을 부셔서 보내줌 ( 교품도 아닙니다.)
결론 - 롬 에뮬레이팅 되는 비슷한제품 나오면 그 회사껄 삽니다.
http://cafe.naver.com/iodd 가 직원이 운영하는 카페인듯 하니 거기에 항의해보심은 어떨런지요.
등업을 미루고 있네요...^^;;
저도 IODD 1세대 제품도 있고 USB3.0 제품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USB3.0의 성능에 대한 기대는 버리는게 좋습니다. USB3.0 호환성은 비단 IODD만의 문제도 아니기에 무작정 제조사만을 탓할 수 도 없습니다.
요즘은 굳이 CD영역 되는 USB를 찾지 않아도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여러가지 버전의 ISO파일 내장하여 선택부팅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어서 조만간 IODD는 더 이상 찾는 사람들이 없어질 지도 모릅니다. USB스틱형 IODD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종료가 있겠죠...^^
결국에는 잘 된다로.......흐흐흐
호환성 문제가 있다면 그냥 인정하고 다른 서비스로 대체를 하거나
환불을 해주는것이 클레임을 줄이는 길인데 잘못 건드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판매업체를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그곳 기사들도 월급쟁이 직원들이니 적정선에서
잘 처리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3.0모델 사용중인데 전 컴에 3.0포트가 없다는 함정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