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sis] 회사 콘테이너 창고정리 후 나온 물건
조항주Jeonju 2015-06 2015-06-29 21:08:29 조회 14756 추천 4
전 키보드를 수집 하는데요....... 이건 작아서 들고 왔습니다.
조항주Jeonju
규격이 달라서 불가능하겠지요.
최주희님이나 박건님이 좋아라 합니다..
한달 썻다가 전화세 나온거 보고 부모님이 다시 보내버렸었는데...ㅋㅋ
모뎀 없어서 한동안 사용했던적이 있죠..
제대로 동작 되는 것이라면 시리얼 터미널로 유닉스/리눅스 머신에 붙여서 현역으로 쓸 수도 있지요.
이유는? 모니터가 고장났는데, 살 돈이 없어서. @@
아직도 그때의 일은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전무후무한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듯.
그냥 컬렉트 하시면..
이상케 갖고싶네..
전화국에 가서 임대신청만 하면 묵직한 저놈을 들고와서 집에서 저 콘솔장비로 PC통신을 할 수 있었죠.
그리고, 한때 광화문 전화국 1층 전시실에도 몇대가 비치되서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지금으로썬 집집마다 PC가 있고, 동네마다 PC방이 있고, 개인마다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시대에는 상상도할 수 없는 일이죠.
그러고보니 저 물건, 내부 스펙은 어떻게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