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의 D80입니다.
이 녀석의 정체는....
비디오게임기입니다.
한번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제목은 dbInvaders이군요.
조작은 좀 특이합니다.
터치패널을 달아놓은 주제에 메뉴만 활용되어있고 정작 게임은 노브로 합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으로, 눌러대면 발포~
그래도 조작감은 의외로 괜찬은 편입니다.
이 외에 Ping Pong게임 하나 더 포함해서 총 두가지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불행히도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레더보드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피터지는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기주제에 원격접속을 지원하지만, 불행히도 가장 중요한 원격으로 게임하기는 없습니다.
고로 d&b사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 원격으로도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해야합니다.
화질이 구린건 용서해주세요.
어둡고 비좁은데서 폰으로 찍었더니 저리 나왔습니다.
스크린 아래부분 이상한건 보호필름 때문입니다.
본디 깨끝하게 잘 나옵니다.
이스터에그라고 하기에는 너무 대놓고 집어넣었더군요.
나름 음향기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위한 배려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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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에 ETC를 선택할 수 없네요.
브라우저는 오페라입니다.
일단 전혀 아니지만 컨트롤러로 분류해봅니다.
당신과의 거리 0.1m
20년전에...범용 CPU를 사용하던 디지털카메라에서 게임 하기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