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소규모 사업장에서 gen8을 서버로 사용중입니다.

이 gen8에는 esxi에 raid5 구성을 했고, 그 위에 가상머신이 5개 돌아가고 있습니다.

4개까지야 어떻게든 멈춰도 업무에 지장 없습니다만, 1개는 반드시 업무에 꼭 필요합니다.

그 1개는 윈도 7 이며,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서버프로그램이 깔려 있습니다.

제가 불안한것은 gen8이 24시간 365일 구동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부품 노후 등으로 인해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언제가는 올것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파워가 나간다던가.. 뭐 그런 이유로 작동불능에 빠지면 안되거든요.

그렇다고 같은 사양의 서버를 한대 더 구입해서 백업으로 쓰기엔 비용 감당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네트웍에 연결해놓고, 윈도 7이 깔려 있는 가상머신을 백업 하다가 그 가상머신이 어떤 이유든간에 응답을 하지 않으면

그 역할을 그대로 대신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실 그 서버프로그램은 고사양이 필요한건 아니라서 다나와에서 20만원정도면 충분히 잘 돌아가는 사양입니다.

그래서 20만원정도로 가상머신 1개를 복제했다가 failover 용도로 사용할수는 없나 궁금합니다.

또한, 어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인 뒷받침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구요.

윈도7 가상머신은 고정 ip를 사용하며, 백업서버가 올라올때 그 고정 ip를 가져와야 합니다.

gen8 + 제온1230v2 + p410레이드(맞나..) + 히타치 4T *4 + 램 16기가 인데요, 

24시간 365일 사용하면,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