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각기동대 마우스를 너무 잘 쓴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새로나온 제품을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국내에는 풀리지 않아 일본직구로 구입했는데 거의 3주가까이 걸려 오늘 도착했네요.
제품은 몇가지로 나오는데 제일비싼놈으로 주문을 했고 퀄리티도 좋고 쥐어보면 상당히 편합니다.
일단 장점을 말씀드리면 편안함입니다...
첨에는 조금 큰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몇번 쥐어보니 너무 좋으네요.
손안에 딱 들어오는것이 말랑말랑한 둥근 젤(?)을 만지는것같고 휠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수많은 버튼들이 있지만 게이머가 아니라 쓰는건 한정되어 있네요...뭐 나중에 한번 써보기는 하겠습니다.
전용드라이버가 있어서 버튼을 용도에 맞게 지정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옆에 휠이 하나 더있어서 스크롤하기 아주 좋구요.
그리고 마우스밑바닥에 무선USB가 하나 들어있어 다른컴에 꼿으면 마우스 하나로 두대의 컴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요정도가 장점이구요.
가장 중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버튼... 버튼이 아주 지랄 같습니다.
마우스가 아무리 디자인이 좋고 편안하다고 하지만 버튼이 좋지 않으면 쓸 맛이 안나죠.
손에 착 감기고 스트레스 없고 다 좋은데 가장 중요한 버튼이 망조입니다.
버튼을 눌려지는 시점이 한참 아래에 가있어서 보통 마우스처럼 누르면 아예 눌러지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른다기보다도 손가락끝을 잡아당긴다는 표현이 맞을만큼 이상합니다.
물론 손이 많이 크신분은 이런단점이 없을것 같습니다.
예전 생각하고 설레이며 구입을 했는데 좀 실망을 했네요.
버튼만 잘 했으면 정말 좋은 제품이 될뻔 했는데 좀 많이 아쉽습니다.
구입하실분은 본인 손크기를 감안하셔서 구입하실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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