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구입하였던 변태 그래픽 카드를 개조 하여 보았습니다..

개조 라고 해봐야 별거 없지만.....

일단 두녀석중 한녀석은 히트싱크를 분리 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나사 하나를 발견하지 못하고 분리 하는 과정에서 PCB 가 약간 손상이 되어 버려.....ㅠㅠ

자세히 보니 나사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안녕닉스 메모리 모듈의 바닥 볼이 몇개가 떨어져 있는.....(나중에 히팅건으로 지져 봐야죠...큭...)

화면은 나오지만 깨지더군요..

그래서 우짤 수 없이 한녀석만 개조를....

처음 받았을 때의 모습....

어디 비트코인 채굴장에서 굴러 먹던 녀석인지 서버용으로 나와서 팬이 전혀 없고....

PCI 브라켓도 없이 히트싱크만 커다랗게 덩그러니 달려 있었습니다..

우선은 PCI 브라켓부터 장착 하고.....이베휘 여사님 매장을 뒤지다 보니 R9 280 용 히트싱크, 팬 세트가 있더군요....

음...주문 했습니다......홍콩에서 비항기 타고 날아 오더군요....

일단 장착 하여 보니 쬐끄만 몇개의 히트싱크가 높이가 안맞아서 야스리로 살살살 갈아내어 버렸습니다.

모두 장착 하여 두고.....금주에 오는 시스템에 장착 하기 위하여 대기모드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언능 장착 하여 성능 테스트를 하여 보아야 되는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