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맑은여름 이라고 합니다.

신형보다는 중고를... 크흑... 중고인생을 살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지난번 샤콘느유정호님으로부터 Z820을 구입하여 사무실내 메인컴퓨터를 개비하게 되었는데

성격상 구형을 버리질 못하여, 결국은 남는 부품들을 모아 라이노/사무용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CPU: INTEL Q9650 (사용한지 오래된 무진장 비싸게 샀던놈)

▶ M.B: MSI G41M-P28 (775 소켓, DDR3 8G 까지 지원, 유정호님이 무상으로 넘겨 주셨습니다.)

▶ MEM: 삼성 4G * 2 = 8G (보드지원은 1333까지 인데, 1600 으로 장착하였습니다.)

▶ VGA: AMD FirePro W5000 (장터에서 구입..)

▶ SSD: 삼성 850 EVO 128G (삼성 470 을 달아줄까 했는데, 자료 옮기기가 귀찮아서.. )

▶ PSU: 마이크로닉스 클랙식 II 600

▶ CASE: 마이크로닉스 프론티어 H300 블랙 (케이스가 조립도 편하고, 깔끔은 한데, 통풍이 좀 안좋습니다.)

조립과정은 사진을 찍지를 못하여, 조립 완료 사진만 올리게 되네요 크으..

HDD는 설치하지 않았으며, 윈도우10 pro 로 업그레이드 한뒤, 클린설치 진행 하였습니다.

사무실에 이번에 들여온 Z820을 제외하고 2대의 라이노/사무용 컴퓨터가 2대가 더 있습니다.

1. INTEL DP55SB + i7-860 + 16G + ATI 9650  2G + SSD 470

2. ASUS P7P55D-E + i7-860 + 16G + GTX 760 2G + SSD 850

라이노 설치후 메트릭스 올려서 한번 랜더링 돌려봤는데..

예상외로 i7-860 과 큰 차이 안납니다. ㅡㅡ;;

W5000의 힘인지, 아니면 i7-860 린필드가 구린건지를 모르겠네요..

CAD 나 3D MAX 에서 시간한참 걸릴 정도의 랜더링이라면 차이가 날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라이노 정도의 플그림 에서는 775 구세대 Q9650 이나, 린필드급 별반 차이가 나질 않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제가 중고인생을 못벗어 나나 봅니다. 하아...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