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제온으로 컴에 어쩌다가 입문했습니다. 뭐, 고성능 씨퓨(개조제온이 유행할때도 이미 고성능은 아니었지만)라는 막연한 환상과 지루하고 반복적인 직장생활, 일상 속에서 취미삼아 뭐라도 그냥 만지작거리고 싶은 동기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그 당시 쓰고 있던 삼성 슬림피씨 G630이 하도 느려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던 것도 한 몫 했습니다).
개조제온놀이로 가지고 놀던 부품은 모두 여기 회원님들께 나눠드렸습니다.
지금 나오는 신형 부품들이 훨씬 좋지만 컴이란건 그저 인터넷이나 하고 영화파일이나 돌리면 그만인 저같은 사람에게는 신품보다는 중고 부품들을 여러 달에 걸쳐 모은 후 부품이 다 모이면 만들어보는 골방노인네 놀이도 재미 있습니다(궁상 떨고 있습니다. 인정... 그런 점에서 이 사이트는 정말로 가입 잘했다고 생각... 사기 한 번 당한 적 없었고, 심지어는 입금도 하지 않았는데 송장 보내주시는 회원님도 계셨고...).
V3나 V4는 씨퓨가 너무 비싸서 지금 당장 못하고 있고 V1, V2라도 써보고 싶어서 하나 둘 씩 모으고 모아서 마지막으로 씨퓨까지 모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부품을 17,000원짜리 케이스에 담았습니다.
E5-2630LV2
기가바이트 X79
삼성, 엘피다, 듣보잡 DDR3 2GB 4개
조텍 GT530
플렉스터 SSD 120GB
성호 300W PSU(8핀 CPU 케이블이 없어서 강원전자 power 4P x2 mainboard 8p로 연결)
데이븐 케이스
윈도우10 키 없이 설치해서 대충 써봤는데, 지금 쓰고 있는 i7-2600보다 느린것 같아요 ㅠㅜ.
데스크탑 시퓨와 서버용 그것이 서로 하는 일이 다르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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