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프로는 인텔에서 처음으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CPU제품군으로 내놓은 물건입니다.
캐시를 CPU 칩 패키지 내부로 끌어다 놓았고(때문에 뚜껑을 열어보면 다이가 두 개 들어있습니다.) 32비트 명령에 보다 최적화 하여 펜티엄 대비 강력한 성능을 꾀한 물건이었습니다.
32비트에 최적화된 윈도 NT에서는 유감없는 성능을 발휘하였으나, 16비트 구조가 혼재된 윈도 95에서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개인유저에게는 외면 받은 물건이지요.
펜티엄 프로에서 개발된 P6 마이크로 아키텍쳐는 인텔이 넷버스트 아키텍쳐로 잠시 외도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현재 인텔 x86 프로세서의 기반이 되어왔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멜트다운 같은 문제가 이때부터 있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CPU가 들어간 시스템은 제 예전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2cpu.co.kr/hardware_2014/3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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