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나를 구입했는데 까마득히 잊었었습니다.

박스가 그런대로 묵직하기에 이게뭘까 했더니 주문해 놓고 잊고 있었던 야전형 터치패드이네요.

오늘 오전에 일 좀 잠시보고 오후부터는 이것과 종일 씨름합니다.

윈10 엔터프(64비트)설치하고 보니 여러가지 드라이버가 안올라가서 인지 터치펜도 가리키는 곳과 클릭되는 지점이 틀리네요.

부팅후 입력자판이 터치화면에 안뜨기에 지금은 도크스테이션에 붙여 키보드로 부팅진입합니다.

이거 겉보기가 멋있기에 한번 질렀는데 뭔가 잡일이 많으네요. 짜증 확...... 

CPU : I5-3427U     RAM : 4GB(추후 8기가로....),        HDD --- > SSD : 128GB로 교체         OS : Win10 64 Ent. - Approved by Win7.

도크스테이션 뒤편에는 양옆에 여분의 배터리 충전함이 있고요,

USB가 3개와 LAN 포트하나 그리고 씨리얼 포트와 RGB 포트가 있습니다. DVI나 HDMI 포트가 없는게 아쉽군요.

본체에는 USB3.0이 있는데 여기에는 없군요. 그리고 본체에는 PCMCI같은 슬롯이 있던데 나중에 스펙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드라이버 미설치로 입력펜이 영점조정이 안됩니다. ㅜㅜ

구차니즘이 엄청 얘를 싫어합니다. 저도 덩달아 싫어집니다.

뽀대는 멋있군요. ^^

남자답게 내덩치에 맞게 야전장비로 뛰어다니게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