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3번의 시행착오와 7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었기에

혹시나 저와같은 돈낭비를 하실 분이 있을까봐 기록으로 남깁니다.

참고로 이렇게 옆 구멍(?)이 없는 서버랙의 경우에 필요한 볼트/너트 입니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1. M5 x 16 육각십자

2. M5 평와셔

3. M5 후렌지너트

이렇게 3가지가 좋습니다. 재질은 철이 좋습니다. 자석에 붙으니까요

이렇게 한세트 입니다.

실제 적용 샷

각각 이유를 들자면

1. M5 x 16 육각십자

 육각 거시기가 필요 없이. 그냥 주변에 흔한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해요.
 혹시 십자부분이 뭉게지면 육각 거시기로 돌리면 됩니다.

2. M5 평와셔

 육각십자에 평와셔 합체된게 있으면 좋을꺼 같은데 못찾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별도로 구매
 와셔가 필수인 이유가 부하분산도 있지만 잘못하면 볼트가 작아서 삐져나옵니다. 와셔는 필수같아요.

3. M5 후렌지너트

 이게 대박인데. 스프링 와셔가 필요 없어요.
 볼트부분에는 와셔가 있어도 그냥 처음부터 볼트랑 체결 후 자력이 있는 전동드라이버에 꼽아서 사용하면 되는데
 너트부분이 손도 잘 안들어 가는데 와셔까지 같이 뒤에 대려고 바둥바둥 대다가 떨어뜨리기 일수입니다.
 그런데 후렌지너트는 그냥 너트 하나니깐 작업이 참 편합니다.

그럼.. 혹시나 저와같은 고민을 하시게 될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