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을 내놓을 생각이 그다지 없는 인텔을 따라 아직도 새로운 라인업으로 교체되지 않은 P520입니다.
HP Z4급 시스템으로, 1소켓이기 때문에 LGA2066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CPU로는 W-2150B를 선택했습니다. 맥 프로에서 탈거된 물건입니다.
성능적으로는 기존 시스템도 부족함이 없으나, 재생 칩셋 사용으로 인한 USB 패킷 손실 문제로 고통받다 그냥 벤더 웍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최신 시스템이다 보니 M.2 NVMe 소켓도 2개나 지원하고, 여러모로 나은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Lenovo(IBM) 웍스는 이번이 처음인데, 샤시 뚜껑 손잡이를 누르면 잠금이 해제되면서 손잡이가 천천히 올라오는 것이 참 감성이 있습니다.
대신 CPU 쿨러 장력은 지금까지 써본 벤더 시스템 중 제일 강해서 좀 불편했습니다.
M.2 고정 방식도 좀 비직관적이고 드라이버가 필요해서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 세대에는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중국산 보드를 쓸 때와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비교할 바 못 되네요.
귀차니즘도 적잖이 기여하긴 했지만, 아무튼 장난감은 장난감으로 써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îÀÌ ÁÁ°Ô ¾çÇ°À» Àß »ç¿ëÇÏ°í °è½ÅºÐµéµµ °è½ÃÁö¸¸ °íÅëÀ» È£¼ÒÇÏ´Â »ç¶÷µéÀÌ ´õ ¸¹Àº°Íµµ »ç½ÇÀÔ´Ï´Ù.
Àå³°¨Àº ¿ª½Ã Àå³°¨ÀÔ´Ï´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