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E5-2680v2 / hunan x79 / DDR3-10600 8G*3 / RX580 / 크루셜 1TB MX500 / 600W 80PLUS
after : 5600x / B550 / DDR4-3200, 8+8+16G / RTX2060 / M.2 1G + M.2 500G(그 외 SSD, HDD등은 이전 사용제품들) / 800W 80PLUS
본체를 교체할 일이 생겨서 이렇게 바꾸었는데,
VGA가격도 부담되고, 업무용으로 조달받기에 선은 좀 지켜야 겠어서 그냥 조립완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클럭은 1Ghz 이상 차이나지만 이전것도 나름대로 10c20t 라서 그런지 막 드라마틱한 체감은 별로 입니다.
물론 제 사용목적(QHD 2개화면에서 5개 이상의 인터넷창, 모니터링2개이상 그외 다수의 업무망 등)으로는 이미 차고 넘쳐서 인지도 모릅니다. 의외인것은 이전에는 8G도 못쓰던 램사용량이 지금은 10G가평균치 입니다. 열일하는 것인지..
게임을 전혀 안하는건 아닌데, GTA5나 배틀그라운드를 아직 안깔아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HDD에서 SDD로 넘어왔을때 만큼은 아닌것 같고, PCIe4.0 하이닉스 것을 추가로 구매하여 장착하였는데,
SSD보다는 조금 로딩이 줄어든것 같기는 합니다.
hynix p31 스토리지에 쌈마이 방열판도 달아주었는데, 뜨겁다 느낌은 아닌것 같습니다.
m.2 방열판 고정방식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대부분의 제품이 써멀패드+실리콘밴드 이던데,,
이게 시간이 지나 경화되면 끊어지는 사례가 있는 모양입니다. 딱 보기에도 아슬아슬 해 보입니다.
사실 이전것도 사용하기에 충분한데, 돈안들이고 바꾸게 되어서 욕심내보긴 했지만,
금액대비 체감효과는 크지않은것 같습니다.
**애초에 플루이드모션용 구형vga를 고려했는데 안타깝게도 보드사이즈 때문에 장착을 못했습니다. Pci슬롯이 너무 붙어있는데다가 아래에 m.2 까지있다보니 너무협소하고 방열구조가 도저히 안나오네요. 정말 wx2100인가 하는것을 알아봐야 될것 같습니다.
듀얼채널 동작 안할거 같은데...
3개 꼽았을 때 트리플 채널로 돌아갔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교체한 본체는 원래 3200 8+8G 구성이었는데 16짜리 하나 생겨서 그냥 추가로 꼽아 사용중입니다.
cpuz에서 보니 듀얼 32G로 뜨긴 합니다.
알리x79중에 쿼드로 뜨는거는 제가 쓰는거보다 약간 비싼 hunan 제품이 쿼드지원한다고 유튜브 에서 본것 같네요.
잠깐 거쳐가는 거라서 큰비용 안들이고 만드느라 cpu도 2680v2 샀었습니다.
10코어 까지는 필요없을것 같아서 2667v2 생각했었는데 2690v2나 2667v2는 비싸더라구요.
다만 E5 듀얼 웍스는 램을 256GB 끼웠기 때문에 램빨(?)이 필요한 프로그램에서는 별 차이가 안 나는 경우도 있구요.
작업 특성에 따라 시피유 성능 차이는 별로 없어 보일 수도, 때로는 엄청 큰 차이가 날 수도 있더라구요.
반면에 제 사무실 데탑은 i5 3550 인데, 문서작업용으로는 아직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전체 메모리 크기가 늘어나니 그 비율만큼 더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더 많이 램에 상주시키고 싶어도 용량이 작아서 디스크 캐시에 넣어뒀던걸
이제는 그냥 다 메모리에 올려뒀다가 필요할떄 바로 접근해서 쓰는거죠
그래서 다다익램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