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를 X이소 금속광택제로 2시간동안 X빠지게 돌려가면서 광택을 내는 노오오오오력의 끝에 드디어 달성했습니다.
달성해놓고 보니 좀 허무하군요...
온도가 내려가니 안정화 전압이 내려가고 전압이 내려가니 소비전력과 발열이 같이 더 줄어들고 하면서 60도대까지 진입했습니다.
원래 목표로 했던 3X4열 구성을 굳이 완성하지 않아도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어 달성하고 나니 현탐이 살짝...
그래도 라디+펌프+팬 다 합쳐서 8만원어치에 70달러짜리 블럭달아 만든 커수가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KS는 심하면 300도 넘깁니다
그리고 일반 일체형보다 횔씬 강력한것 구성해서 저 온도죠
현재는 인텔 기준 E 코어 없는 8코어 제품이
공랭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한계더군요. (120w tdp)
12세대부터는 너무 발열이 심해져서...
퀘사/쿨앤 등의 일반 커뮤니티에서는 오버놀이에 목숨 거는 곳이라...
아니 2시간 연마제로 닦고 있었단 말입니까?!
예전에 자게에 올렸던 시스템입니다.
그걸 손으로 하셨으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할껀 다 하셨다고 봐야겠네요
다이에 바로 쿨러 직결하신건가요?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236692859.html
이 블럭인데 알리에서 세일 이것저것 겹쳐가지고 70달러에 샀습니다.
일체형경우 조금 손 되어야 높이 맞는 경우도 있어서 귀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