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수냉이야기입니다.
말씀하신 일렉트로마이그레이션 문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압을 안정적인 범위 이상으로 높이는건 피하고 있기도 하고, 저렇게 온도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애씁니다만, 사실 어차피 컴퓨터란 물건이 오래써봐야 몇년을 넘으면 대개 현역에서 도태되는 이상 몇년 정도 쓰고 또 새 시스템을 하고 하는 수준에서 문제가 없다면 괜찮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의외로 6900XT는 차력쇼에선 거리가 멀고 전반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물을 먹이면 저렇게 50도대에서 가볍게 커버되는 정도인데, 레퍼런스 공냉쿨러의 설계랑 제조에서의 문제로 순정 그라파이트 패드 대신 써멀 도포해주고 써멀패드가 잘 눌리게 만들어주면 온도가 수냉만큼은 아니어도 꽤 많이 내려갑니다. 예전 R9 290, 295, 390 시절에 비해서 오히려 느슨해진 편에 속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반도체는 전자의 흐름에 대해서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어요.
반도체는 태생적으로 그러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미세화 되면서 더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일렉트로마이그레이션 문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압을 안정적인 범위 이상으로 높이는건 피하고 있기도 하고, 저렇게 온도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애씁니다만, 사실 어차피 컴퓨터란 물건이 오래써봐야 몇년을 넘으면 대개 현역에서 도태되는 이상 몇년 정도 쓰고 또 새 시스템을 하고 하는 수준에서 문제가 없다면 괜찮지 않나 합니다.
특히 200왓 넘어가기 시작하면 냉각에 아주 민감해집니다
전 컴이란건 대충 5년 버티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