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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약 30여년전)에는 EMI 테스트용 케이스가 따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지 쇠가 2T 급으로 두꺼운 케이스가 EMI 테스트에 사용되었지요.. (케이스 자체의 테스트라기 보다는 다른 부품을 테스트 하기위한 용도였을 겁니다..)
슈퍼마이크로 케이스를 구해 사용하셨다면 쇠 자르는 노가다는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귀찮으면 개조킷도 존재하니 그거 사서 작업해도 됩니다
다만 대형 케이스 안 좋아해서 전 1번도 안 해봤네요
데스크탑의 전원을 차단하니 해결 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 이 의미는 컴퓨터를 껏다는건가요?
전자파 테스트 타켓은 어떤건가요?
타겟은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전파 혼선이라고 하시면, 대역은 얼마에서 테스트 하고 계시는지요?
PC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환경에서 오실로에 의도하지 않는 값이 계측되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개선한 것 뿐입니다.
PC의 좌측면에 오실로가 배치 되어있으니, 좌판이 금속으로 대체되면 개선 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타겟을 따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한 것이, 사소한 현상에 예민한 사람으로 비추어질까 싶어 숨긴 탓에 혼선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옆판이 철판인 HP 제온 웍스의 케이스를 활용해 AMD 웍스로 탈바꿈 시켜 저렴하고 멋지게 해결 하신 거네요.
그런데 문제만 보면, 얇지만 좌측이 철판으로된 PC케이스였더라면 차폐가 되지 않았을까. 혹은 좌측이 철판이면서 더 두꺼운 철판이 사용된 가격대가 있는 케이스를 사용한다던지, 아니면 PC를 다른위치로 치워서 애초에 다른 전자기기의 영향이 없도록 공간을 확보한다던지 하면 동일하게 해결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옛날과는 달리 계속 원가 절감하는 형태로 간신히 무너지지 않을 만큼의 원가 절감형 케이스들이 즐비하다보니, 과거에 묵직한 케이스 사용자분들은 요즘 케이스 고르기 참 어려울 것 같네요.
말씀 주신 것처럼 옆이 철판인 인윈 C583을 고려하긴 했습니다만, 통풍 성능을 고려해서 웍스 개조를 택했던 것입니다.
위치 이동이 제일 간단하다는 것을 알지만 별거 없는 객기로 기준 미달인 케이스 때문에 제 환경을 바꾸어야 한다는게 기분 나빴을 뿐 입니다. ㅋㅋ
그때는 그나마 샷시라도 좀 멀쩡했는데 지금은 뭐...
IBM Workstation
D20
D30
은 일반보드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파워도 좋은거 들어 있구.
왜인지 예전에 만져보았던 씽크스테이션은 파워도 슬롯형으로 되어있어 개조가 불가능 할 것이라 뇌리에 못 박고 있었습니다.
내용 잘 봤습니다.
GT1030 LP 장착해다가 잘 사용중입니다.
좋은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워를 그대로 쓸까하는데 가능하련지
CPU보조전원 케이블이 없고 메인전원 또한 커넥터가 달라 사용하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 길이도 순정 메인보드에 딱 맞게 설계 되어있습니다.)
마음먹고 개조한다면 못할 이유는 없지만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