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11-14

3.5인치 HDD 16개를 한꺼번에 구동시키는 것은 저 파워 가지고는 무리입니다..

재일 밑에 30A짜리가 HDD 8개까지는 대략 보장됩니다..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45694

저기에 나오는 슈퍼마이크로 파워가 SC743 8Bay HOTWAP 타워 케이스에 디폴트로 들어가는 파워입니다..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37935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36546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36560

HDD를 8개 이상 넣으려면 전용 스토리지 샤시로 꾸미는 것이 어찌 보면 재일 편합니다..

https://www.2cpu.co.kr/hojak/345

20bay 스토리지 케이스인데 백플레인이 강제적으로 전기를 순차적으로 넣게 디자인 되어 있어 파워 용량을 좀 작게 잡을수 있게 디자인 된 것입니다..

그래도 HDD 갯수 때문에 리던던트 파워가 필수입니다..

저 글은 2012년도 썼고 저 파워는 지금도 따로 구하면 새 것으로 주문생산해서 돈100만원 이상 달라고 할 겁니다..



여기는 하드웨어 사진을 올리는 하드웨어 갤러리란입니다..

검은콩 11-14

파워 하나로 되려나 모르겠는데, 예전에 데스크탑에 하드 수십개 연결했을 때에는 코인 채굴하시는 분들이 쓰던 릴레이 파워(하나 켜지고 이후 하나가 추가로 켜지게끔) 모듈을 써서 파워 2개로 해서 정상운용했습니다.

마왕 11-14

요즘 하드는 3.3 볼트 사용 안합니다.

없어도 무방합니다.

dateno1 11-14

3.3볼트 SATA에서 요즘 쓰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이넘은 높던 낮던 아무 상관없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런 개수 단일 파워로 버틸려면 상당히 곤란할꺼에요 (대부분의 파워가 그런 개수 동시에 구동 시도시 문제 일으킬껍니다)

왈사 11-14

답변 감사합니다
대체 그럼 12베이 케이스같은물건은 마땅한파워도없는데 왜 만드는겁니까? ㅎㅎㅎ

drachen 11-14

그냥 기준이 다른 겁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하드 많이 달린 컴퓨터는 파일 서버로 전기 많이 먹는 고성능 하드를 RAID로 묶어서
항상 모든 하드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24시간 365일 이상없이 동작하는 물건 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PC용 케이스나 파워로 하드 많이 다는건 근본적으로 맞지 않는거죠.
애초에 저런 구성이면 일반  PC용 케이스에 하드 16개 달면 전력 뿐만 아니라 발열, 소음 문제도 해결이 어렵습니다.


반대로 일반  PC처럼 쓰면서 그냥  가격 대비 용량비로 저렴한 데탑용 SATA 하드 더 달아서 파일 좀 모아 두겠다...정도로 쓰시는거면
본문의 파워들도 스펙상 달려있는 하드 케이블에 모두 하드 달아서 써도 문제 없습니다.

제가 지금 댓글 다는  PC도 여기 장터에서 중고로 산 슈플 750W 파워에 SSD 3개 + 하드 13개 물리고
토렌트도 다운 받으면서 파일 정리 하고 RX 6600XT로 가벼운 게임 돌리면서도 본체가  300W 정도 밖에 안 먹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원하는 구성이 뭔지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얘기를 하셔야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온프로 11-25

들어갈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Hard Delay 시간차를 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레이드 컨트롤러가 들어 간다면 레이드 컨트롤러가 hard Delay 시간을 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대략하드마다 1~2 초 정도의 시간딜레이를 주면 파워가 한결 편하죠.

박문형 11-14

아마 보신 케이스들은 저가형으로 거의 중국에서 디자인 제조된 것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케이스를 취급하는 곳이나 As센터에 어떤 파워를 사용해야 되느냐 라고 문의해보는 것이 맞습니다..

당장 다나와에 나오는 일반 PC용 파워 중에 HDD 커넥터 16개 달린 제품은 없습니다..
(요즘 컴퓨터 부품에 개조하면 무조건 AS거부당하는 시대입니다..)

오래된(20~30년) 대만 제조사 케이스들은 여러 종류의 파워를 사용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서버 트랜드가 20년 전에 비해 조립 서버는 줄어들고 베어본이나 완제품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조립 서버케이스도 케이스만 팔지 않고 케이스+ 검증된 파워 형태로 팝니다..)

완제품 형태로 가면 전용 부품을 사용하기에 사용자에 따라 불편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기본 테스트(열/소음)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죠슈아 11-25

corsair 1200W
hdd 16 + 2ssd
sas hba x2
구성으로  사용 합니다
hba 가 디스크 하나씩 스핀업 하므로
전력 문제 발생 하자 않지만
다스크 온도를 35도 정도 하려니
120mm x 38mm fan 4개  …
Noctua NA-FC1, 4-Pin PWM Fan Controller를
사용해서 팬속도 조절해서
팬 소음은 없는데 바람소리가 크네요
바람소리가 팬소음인가 ??  ㅎㅎ

CORSAIR AX1200i 80+ Platinum Fully Modular 는
중고로 $100 수준 인데  제외할 필요가 있나요

한효석 11-29

+1

무법자 11-30

9260-8i 에 HDD 8개 물려 쓰고있는데 일단 시소닉 650W로 잘 돌아는가는데... 괜찬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외검색해보면  16개인가?도 500W로도 잘 돌린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일단 기준은  HDD당 30W으로 잡고 씁니다.

딩굴딩굴 12-04

까먹고 이제 적는데 다른 사이트는 저런걸 생각도 못하는데 여기는 하네요.
2006~8년 즈음이었나  400~500w 로  (600w 은 확실히 아님. 그냥 일반 파워)
하드 8개 붙여서  데이터 정리좀 햇었습니다.  종류별로 몰을라고.
이거전에도 하드 여러 붙일때 자료좀 찾아봤고, 이때도 찾아봤고 그랫네요.

여기 2cpu 가 그나마 다른데 보다는 정확한데 예전에 비하면 좀 많이 망가진? 느낌이 듭니다.
왜냐.. 직접 해보고 다는게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 처럼 
어디선가 얼핏 본거 같은거 기억에 남아 있는 파편을 꺼내서 대충 생각나는대로 끄적이는게 보입니다.
즉, 다른 컴퓨터 사이트들과 다를바가 없어지고 있는 겁니다.
다른데 보면 중고대딩이 얼추 95% 정도 구성이죠.  갸들이 15~20여년 저러고 있네요.
그래서 이바닥이 개판인거죠.  문제는 여기도 그런 분위기가 슬슬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달아준 사람도 의도는 이건데  내용은 다른게 들어가고,
질문자도  읽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이해 못한거 같은데)  그냥 그걸 또 넘어갑니다.

아  일반 파워에 12개 까진 달아봤습니다. 이때 700w 이었을듯.
700 넘는건 국내에서 구하는게 힘들때고,  직구, 변화구 둘다 사람들이 생각도 못하던 시절.
2008~9 인듯 하고, 총 12개를  연결했네요. 케이스는 그때  9개 다는걸로 국내서 유일하게 구할수 있었던거
총판을 수소문해서 직접 연락해서 이래서래서 좀 뭐 하나만 직접 해보고 살련다고..
가서 딱 해보고 어 되네. 바로  포장해 달라고 해서 들고 왔네요. 
또 거기 사장 아재도 맘에 들었는지 바로  십단위는 아니고 일단위를 깎아주더군요
 택시나 뭐 타고 가라고 한건지..

오버된  3개는 나중에 도로 빼긴 했네요.

나중에 한다리 건너서 비슷한 작업 한다고 누가 또 해달라고 하더군요.
여긴 켜놓고 잘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3d 그래픽, 랜더링 걸고 취침. 기상후 결과 확인)
그렇게 최대한 조용하게 저소음 튜닝까지 했습니다.  죽는줄 알았네요. 어후.

나중엔 일이 잘되서  돈좀 벌었는지  땅사고 집 짓더군요  헐..
그전 본체 주변에 부탁한거, 본인이 만든거 다  몇시간 급 랜더링 걸면 뻗었었다고.
이번 본체는 안 뻗고 조용하게 잘 돈다고 좋아는 하더군요.
같은 9개 들어가는 케이스 인데 일단 4개만 끼워놨던가.

자료를 많이 찾다보면 뭔가 보일텐데 날이 갈수록 저렇게 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하드는  3.3 씁니다.
내가 보기에, 내 생각에 와  실제로 해보던가 실측 자료등을 찾아보는건 천지차이 입니다.
이바닥이 이모냥 이꼴인게 꼭 이런게  각설이 마냥 죽지도 않고 돌아와서  입니다.
뭐 이분야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분야나  다 이러죠. 

한데 예전엔 저런 스타일이 나이 엄청 먹으면 반 타성으로 살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쭉 보니  애들마저도 다들 저러더군요.  pc  통신 넘어  인터넷 이후로는 애들이 더 심합니다. ㄲ끔찍하죠.

문제는 일일이 확인하는 스타일이 10~30배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래서  그냥 내 생각에..  를 써먹는다고  신경학자? 들이 연구 발표를 하더군요.
물론 잘 될수도, 오늘 갸 처럼 아주 뻘짓을 제대로 할수도 있죠. 살다보니 계엄도 구경하고,

어떤 스타일로 갈 건지는 본인의 선택 입니다.
습관이 잘 들어서 기본이 되면  꼭 서버/웍 만이 아니라 일반 데탑 만들어도 10~ 13년 굴러가네요.
시디롬 7~8년차 은색시디는 읽는데 백업시디 못 읽음,  팬소음,  전면 usb 단자 뽀개 먹은거 등
그래도 핵심 부품인 cpu, 보드, 램, vga, 하드가 멀쩡하네요.  하드가 12년 ㅋㅋㅋ.

오늘 다들 어의~ 가 없어서  한잔 하고 들어와서 몇가지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 그리고 막 하다보면 별별거 다 찾게 되고, 해보게 되는데  많이는 안해본것들은
적어주질 못하겠네요.  그래도 한 1년은 굴려보고  문제가 없는걸 직접 해봐야  적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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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몇번 수정하다가 핵심 빼먹었네요.
지금 이 구성을 왜 이렇게 하는지, 혹은 어떤 작업을 어떤 스타일로 꼭 해야 하는지를 적으세요.

왜냐면 이런데가 그래도 방법을 만들어내는 유저들이 있는데
말을 안하니까  아 그렇게 하면.. 해서  결국 둘다? 여럿이? 시간을 버립니다.
적는 사람이  꼭 적어야 할껄 적으면  그 시간 안 버리고 더 중요한 정보들이 모이죠.

이럴때 대표적으로 흔하게 쓰는게  다스,나스인데 
이렇게 해서 편해진 사람도 있고,  하면 성능이 뚝 떨어져서 안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본인이 하고 질문하는 사람도 있고,  알려주니 했다가  아 이거 너무 떨어지는구나
하고 다시 질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이래저래  해서 이런게 있다고  중간 과정을 적는 사람은  여기서도 거의 못 봅니다.

제대로 세세하게 적을수록 답변의 퀄리티도 따라 올라갑니다. 
두리뭉실 하게 적으면  답변도 두리뭉실 해 집니다.    꼭 뉴턴의  그 법칙같이..

문제는 pc 쪽 사이트 대다수가  서로들 솜사탕 떠 먹여주고 있다는거죠.

좀 특이한걸 (진짜 단무지 한거..)  적을려고 하는데 이런 상세한걸 몰라서 적기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