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시작, 8088

박경일   
   조회 6327   추천 98    

오호라... 서랍정리를 하다... 발견!
8088 CPU입니다.

최근의 CPU와 비교하기도 우습네요.
칩위에 선명하게 찍힌 8088 이란 숫자가...

이건 왜 아직도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생각을 해보면 이게 제가 처음으로 만난 컴퓨터의 두뇌였습니다.

IBM 호환기종이라 불리던 XT 컴퓨터죠, 5.25인치 플로피 2개, 하드디스크 없던...
88년도 막 애플2e를 얘기하던 때에 XT를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옛날 생각나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옳은지는 모르겠네요.

8088 CPU는 사실상 최초의 PC(IBM 호환기종이라 불리던) CPU였죠... (아닌가?)
8086 -> 8088 -> 80286 -> 80386 -> 80486 -> 팬티엄...
* 8086은 사실 상 실용화 않된걸로...
* 8086과 8088의 차이는 CPU와 주변 장치의 통신을 16비트로 하느냐 8비트로 하느냐의 차이로 당시에는 16비트 주변기기가 별로 없어서 8086을 활용한 컴퓨터는 개발 단가가 너무 높았고, 주변기기와 호환하여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서 내부 처리는 16비트로하고 주변기기와의 통신은 8비트로 하는 8088이 나오면서 상용화될 수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이거 맞는 말인지는 확신 못하겠네요. 태클 환영합니다 하하.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제목Page 162/283
2015-12   1782590   백메가
2014-05   5257769   정은준1
2007-04   7233   조영욱
2007-04   5272   유성모
2007-04   6687   문추기
2007-04   8413   최홍석
2007-04   6351   정은준
2007-04   6328   박경일
2007-04   6215   최재훈
2007-04   5422   유영근
2007-04   5676   김진일
2007-04   7632   고병민
2007-04   4566   이민주
2007-04   3964   명성호
2007-04   5606   김정환
2007-04   5349   이영균
2007-04   5148   배상곤
2007-04   5593   이선규
2007-04   5717   박준혁
2007-04   6520   김경수
2007-04   6854   고병민
2007-04   5439   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