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보자...
먼저는 도어락 조져놔서 집에도 못 들어갈뻔 했다가 식겁을 하고 뭐 더 안 부셔야지 해서
이번에는 고장나서 고물처리할 물건을 속편하게 분해
2018년 삼별 전자레인지인데 조리시작/30초 버튼이 안눌린댑니다
할매가 손가락에 힘이 빠진거야 하고 개드립을 펼쳤더니 아부지도 눌러도 안된다고...
그래서 새로 하나 주문을 해서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아니 뭐가 이래 급해 !?
해서, 맛 간 레인지는 뜯어보고 안되면 고철처리하게 일단 공장에 가지고 출근
사진 순서가 역순입니다. 분해를 홀라당 다 하고나니 생각나서 찍었드만 시간이 거꾸로 갔습니다 ㅋ
우측 버튼부. 나머지는 그릇 드가는 텅 빈 공간이라... 뭐 내용물은 별 거 없네요
뭐가뭔진 하나도 모르겠지만
버튼부
버튼 안 눌리니까 뭐 속편하게 접점에 때타서 안되겠지 이딴 생각으로 일단 깠습니다
그거말고 또 뭐가 있겠냐 ㅎ
조립된 걸 봐서는 접지판
투명테잎으로 덮어놔서 저렇게 홀라당 덮어논 모양입니다
야는 뭔 사진인지 모르겠네?
걍 잘못눌렀나?
뭐 저렇게 생겼길래
기판에 패턴 보고 대충 짐작해서 칼로 테잎 들어냈습니다
우측에 있는게 중앙에 있던건데요
사방을 접어놔서 스프링같이... 뭐 멤브레인 키보드같은?
그러고보니 사무실에 저거 얹어놓고 뭐하러 가져왔냐길래 고물 버릴려고 들고왔다니까
모타 있냐고 묻더란 ㅋ
있기야 있죠. 접시 돌려주는거
시커멀줄 알았는데 말끔합니다?
아 ㅅㅂ 조졌네 저게 아니면 기판이 맛갔나... OTL
제 능력으로는 뭐 우찌 안되겠는데요
어디보자 고철이 kg에 400원이던가?
알게 뭡니까
일단 분해는 했고 접점은 눈에 비니까
물티슈 가지러 갈라니까 3m쯤 떨어져 있어 귀찮으니, 눈앞에 있는 분무기랑 휴지 들고 물 좀 찍어서 닦고 도로 원위치
조립은 분해의 역순
그리고 아시죠? 나사는 꼭 모자란다는거
... 아니 걍 분해하다 말고 실수로 탁 치는 바람에 나사 흘려서 어디론가 굴러가는 통에 그래도 열심히 뒤져서 하나빼고 다 찾... ㄱ-
그래서 커피통 앞에 모셔놨습니다
잘 되는데?
그냥 새거 하나 사려고 구라친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됩니다
... 아니 나도 참 걍 한 번 테스트나 해보고 분해할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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