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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텐드 에어컨에서 물이 줄줄줄 흘러내리는 불상사가 발생을 했었습니다.
뜯어내고 확인 해 보니 배수구 안쪽으로 물 이끼가 좀 끼어있었나 봅니다. 딱히 먼지가 많아 막히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 였습니다.
길고 잘 휘는 막대기로 슉슉? 해서 뚫어주고 1리터 가까이 물을 부워주었더니 콸콸콸 잘 빠지더군요.
일단 한시름 놓았습니다. 다른 문제였으면 A/S 3주 걸린다는데 한여름에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문제로 물이 많이 흘러내리고 모르고 있으면 아랫집 천장 누수로 까지 번진다고 하더군요.
하여 누수가 발생을 하면 빨리 인지 할 수 있도록 뭔가 대책아닌 대책이 필요하여 누수센서+알람 시스템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번 누수가 발생할때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부분에서 물이 넘치고 있더군요
저 부분에 달수있는 리크센서를 찾아보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FFC 케이블 피복의 한쪽면을 벗겨 + - 를 교차면 물이 닿을 경우 쇼트가 나면서 통전이 되는 방법으로 ( 대부분의 리크센서가 비슷합니다. )
누수를 감지하도록 했습니다. ( FCC 케이블은 사포로 문지르면 답이 없고 칼 심으로 쭈욱쭈욱 긁으니 잘 벗겨 집니다. )
누수 감지를 하면 비프음 + 빨간 LED 점멸 + 텔레그램으로 메세지 전송을 하도록 라즈베리파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쪽면 피복을 벗겨낸 FFC 케이블은 위 붉은색으로 표시된 에어컨 후면에 예쁘게? 붙여놓고 에어컨 상단에 하이박스에 넣은 라즈베리파이를
올려 둘 계획입니다.
하이박스가 오고 설치를 하면 다시 한번 글을 쓰도록? 하고 아래는 만들어 둔 센서+알람 시스템 입니다.
첨부된 영상은 손가락으로 물을 묻혀 FFC 케이블 위로 털어 물방울이 묻을때 동작하는 영상입니다.
LED점멸, 비프음 발생, 텔레그램 메세지 전송이 나옵니다.
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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