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3090 Ti는 무겁기 때문에 안정된 설치를 위해 슬롯 막음쇠를 이용하여 고정장치를 만들었습니다.

구멍내기가 귀찮아서 막음쇠의 구멍과 케이스에 만들어져 있는 나사 구멍을 최대한 활용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Colorful 3090 Ti는 케이스 끝에 나사 구멍이 2개가 있어서 고정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작업을 최적화 하기 위하여 제 특기 중의 하나인 quilt기법을 활용하였습니다 (제 전공 영역에서 몇 편의 논문을 출간하였음).

아래에 놓인 마더보드에 3090을 1개 삽입하고,

라이저 케이블(TT사 제품으로 이미 검증받은 제품임)로 상단에 3개를 설치하였습니다.

PCIE파워 케이블을 길이에 맞추어 적절히 배치하였습니다.

에버쿨 PSU 2000W짜리는 PCIE 케이블을 11개 제공하는데,

3090 Ti는 개당 3개씩 사용하기 때문에 3090 Ti를 3대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케이블 2개만 연결하면 3090 Ti가 인식하여 작동하지 않습니다.

3090 Ti 4개 작동을 위하여 여유분 1200W짜리 PSU를 설치하고 연동시켜 4번째 3090 Ti에 PCIE 케이블 3개를 연결하였습니다.

상단에 3090 Ti 3개를 설치하였고, 2개는 4-slot NVLINK로 연결하였습니다.

3090 Ti 4개가 모두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유리 측판을 닫아서 방열 상태를 확인해보니 3090 Ti 2대를 풀로드 걸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배송 중인 14 cm 3000 RPM짜리 농협 쿨러로 바꾸면 2대까지는 그대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1대는 용도 상 3090 Ti 2대만 설치하기 때문에 유리 측판을 달기로 함.

3090 Ti 4대가 장착되는 다른 1대는 3000 RPM짜리 농협 쿨러로 바꾸더라도 방열에 한도가 있을 것 같아서 선풍기가 달린 측판을 이용하기로 함.

HDD를 다수 설치하면 대당 무게가 40Kg 이상이 되기 때문에 냉장고 옮기는 이동 받침대를 바퀴 대신 사용하기로 함.

오랫만에 컴을 조립하는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떼우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무거워서 혼자 들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이 샤시 조합으로는 하단에 3090 Ti 2대 및 상단에 3대 설치, 총 5대 장착이 가능합니다.

4 GPU 세트는 하단의 slot에 다른 장치를 설치하기 위하여 하단 마더보드에는 1대만 설치하였습니다.

2 GPU 세트는 하단의 slot에 다른 장치를 더 많이 설치하기 위하여 상단에만 2대를 설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