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3090Ti 4개를 풀로드를 걸어서 1시간 동안 갈구었습니다.
부착형 선풍기는 달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장된 농협쿨러 14cm 3000RPM 10개가 만들어 내는 상당한 냉각 능력을 보여줍니다.
사진은 실내온도 23도 정도에서 GPU 4개가 모두 100% 사용인 시점입니다.
몇 시간을 풀로드로 돌리다 보니 7평 크기의 실내 온도가 높아져서 조금 더워지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난방이 될 정도로 발열량이 상당하다고 봐야 합니다.
뒷면에서 따뜻한 바람이 품어져 나오더군요.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사용해야겠습니다.
내년 여름을 대비해서 부착형 선풍기를 설치하여 작동 온도 설정을 하고 이번 DIY 컴 제작을 마쳤습니다.
다만 전력 소비 고려하면 난방기인건 피할 순 없어요
굉장히 인상적인 온도군요
소음부분은 어떻습니까?
아무리 녹투아라고 해도 어느정도 %가 올라가면 소음은 피할수 없긴 한데요
원격 접속하게 됩니다.
소음은 선풍기 최고속 회전 시와 같은 상당히 큰 소음이 나지만,
대신 14 cm 3000 RPM이라서 피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이중 유리창 정도의 격리로 소음이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준으로 확 줄어듭니다.
9~12 cm 6000 RPM짜리와 비교시 팬 소음의 크기와 음역이 크게 낮아집니다 (이런 소음은 유리창으로 막기가 어렵습니다)
케이스 하나에 4개를 설치하고, 몇시간 풀로드 상태에서 저정도 온도가 나온다는것은 예외적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의 탁월한 설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쿨러의 RPM 을 현재 보다 낮추어도 될듯 합니다.
이런 것 10개를 PWM으로 조절할 간단한 방법이 없습니다.
마더보드에서 나오는 팬 출력은 대개 1A미만이기 때문에 팬 1개 정도만 부착이 가능합니다.
팬출력이 5개라고 하면, 5개만 됩니다.
팬 출력을 공유하는 전원 기판에는 포트가 6-10개 정도 있지만,
마더보드에서 나오는 출력이 1A수준이기 때문에 대개 0.1A이하짜리 팬을 다수 달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현실적인 이유로 위에서는 팬을 직결하였습니다.
위의 환경은 넓고 시원한 편인데,
골방의 열악한 환경에서 몇일씩 풀로드를 걸면 GPU core온도는 당연히 더 올라갈 것입니다.
일반 소비자용 장비에 비해 업무용 장비가 비싼 이유가 다양한 작업 환경 등을 감안하여 신뢰성을 높인 때문일 것입니다.
비슷한 사양이지만, 영상처리용은 장시간 풀로드를 걸 일이 없기 때문에 농협쿨러 1400RPM짜리를 10개 달고 PWM control을 하여 일반 PC수준으로 조용합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2M2HKSN/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전원부를 10개 포트별로 갖는 FAN hub를 사용하 Fan당 소비 전력 를 회피할 수 있고 PWM 단자를 Noctua NA-FC1에 연결하면 최대 RPM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DEEPCOOL-FH-10-Integrated-Occupying-Motherboard/dp/B077YHLDSP/ref=sr_1_3?crid=24XU3K975VXDM&keywords=PWM+Fan+Hub&qid=1664871803&qu=eyJxc2MiOiI0LjY3IiwicXNhIjoiNC4zMCIsInFzcCI6IjQuMTUifQ%3D%3D&s=electronics&sprefix=pwm+fan+hub%2Celectronics%2C112&sr=1-3
그리고 Fan 두께 25mm 대신 38mm 짜리 140mm Fan 사용하면 보다 낮은 RPM으로 풍량 과 풍압을 올리면서 소음은 줄일 수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의 부하와 냉각을 하는데 온도 차이가 좀 있군요.
GPU 마다 부하 조건이 다르거나 냉각 팬 위치와 카드 위치 때문에 차이가 있나 봅니다.?
140밀리팬을 전면부 4개, 상면 4개, 후면 2개 한것 같은데 배치를 어떻게 하셨나요?
감사합니다.
시스템 쿨링을 위해 케이스 2개를 하나로 만든 것이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