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10G X540-T2 랜카드 불량을 무상문양 받아서 고쳐 보았습니다..
두군데가 문제가 있더군요..
한군데는 PCB 페턴이 들고 일어나서 파손되었습니다..
우선 순간접착제로 붙여주었습니다..
나머지 한군데는 콘덴서가 파손되었더군요.. 다행히 PCB 파손은 없는 듯합니다..
적당한 콘덴서를 페보드에서 떼서 납땜하였습니다..
맨눈으로 작업하였는데 저도 노안이라 작업이 쉽지 않네요..
작업후 다행히 동작은 잘되어 펌웨어 업데이드와 드라이버 설치로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흙덩어리 중에서 납땜 할 것이 하나 있지만 부품을 구하기 힘들어서 우선 놔두고 있습니다..
우와!!!!!
내눈......
수고하셨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서 납땜하면
납과 인두위치 이동에 조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만
대충 짐작으로의 납땜을 피할 수 있어요.
칼리아 스마트폰/태블릿 자바라 거치대 CF-350
이런 거치대를 사용 합니다.
줌 인을 조절해서 적당한 크기로 설정하면
디바이스 파트넘버 보거나 .. 등등
개미 앞다리 발톱 갯수를 셀수 있다는 10대의 눈으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제것은 저렇게 쿨러가 아니고 힛싱크형인데요.
발열때문에 걱정이 되서 위에 쿨러형으로 바꿔야 하나 싶습니다.
시중에서 저런 쿨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사진의 제품은 델 파츠 입니다..
DP/N 03DFV8
타오나스 납땜도 알라발 루페 쓰고서 겨우 했는데
금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