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보 P500을 주력으로 영상편집 공부를 시작했는데 VGA카드를 바꿔가며 테스트 해보니 구형 케이스에서 사용할때 보다 핫스팟 온도가 높게 나온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 추측으로는 CPU쪽 통풍에 집중된 케이스와 가이드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아래쪽 통풍이 안좋다 보니 하단 하드 가이드쪽에 솜같은 먼지들이 모이는것도 문제이더군요

그러다 front Fan 단자가 있있다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파트를 찾아보니 프론트팬 파트가 있더군요 

아놔 이런파트가 있다는건 하단 통풍 문제가 있긴 한가보다 생각이 갑니다

고민 이거를 사? 

해외 배송에다가 만만치 않은 가격... 투자할 가치가 있나? 

결론은 없죠 걍 남는 팬으로 DIY 해보자

FRONT가 벌집 모양 구조 라서 100mm 팬을 연결 가능해보이더군요 꽂아 봤습니다 얼추각이 나오네요 4핀을 꽂아보니 잘 작동도 됩니다

헌데 너무 눈에 띄어서 대가리 부분만 자동차 붓팬으로 칠했습니다 괜찮아보이네요

설치해봅니다

확실히 공기 유입량이 늘어나니 하단부 통풍이 조금이지만 개선된듯 합니다

관심있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