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앰프 : 1.5$ (XY-C15H)
알리에서 얼마 전 특가목록에 있어서 충동 구매
한 번 샀는데, 케이스+노브+전원플러그까지 포함된 것이 또 1.5$ 올라와서 또 샀음...
무려.. 블루투스 5.0 됩니다 @@
(스피커 외부에 적혀있는 게 없어서.. 뜯어서 찍어봤습니다..'유닛'이라는 말이.. 애초에 취미가 아니니.. 잘 안떠오르네요ㅎ)
2) 스피커 : 6,000원(3,000원x2개)
다이조아에서 2017년 8월 구매
다이조아에서는 제품 검색도 안되고, 구매기록도 사라진 것 같은데,
지메일에서는 검색되고, 그걸로 웹을 검색하니 흔적이 남아있네요 ㅎ
https://www.soriaudio.com/index.php?mid=part&document_srl=34703977
아무래도.. 쓸 일은 없겠다 싶어 차라리 무분으로?? 생각을 했는데, 귀찮아서 방치 상태였음..
3) 스피커 선 : 집에 있던 5.1채널 홈시어터용 스피커의 잔유물..?
2013년 결혼할 때.. 벌써 10년이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막귀이지만..
그래도 뭔가 조금이라도 좋은 소리?, 5.1채널 소리? 같은 걸 느끼고 경험해보고 싶어서
걍 저렴한 걸로 골라서.. 약 20만원 정도에 구매했던 스피커인데..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왠지 좀 정상(?)이 아닌 것 같은 소리..
몇번인가 만족감을 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딱히..
최근에는 와이프가 TV 포함해서 거실을 싸그리 정리하면서 제 방에 처박혔고..
처분을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었죠..
4) 아답터 : 출처는 모르고.. 걍 안버리고 가지고 있던 것.. (2002년 6월 제조)
2020년 아니고, 2022년 아니고, 2002년 맞습니다 ㅋㅋ
음.. 함정이 있다면.. 위의 조합은 얻어걸린 거라는 것.. ㅋㅋ
부수적으로 충동구매한 것들, 활용되지 못하는 것들이 다수 있다는 것..
암튼.. 조합해보니 소리가 나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귀이지만.. 대충 나쁘지 않은 소리 괜찮은 소리가 나옵니다 ㅎ
무려 블루투스 연결도 되는데, 잘 되고 잡음도 없는 것 같습니다 ㅎ
밤이라 소리를 크게 틀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뭔가.. DIY의 짜릿한 맛을 느끼긴 했는데..
애초에 음악을 즐겨 듣는 시간은 많지 않아서.. 향후 어찌 될 지는 장담을 못하겠네요ㅎ
뭐 암튼 당분간은 좀 들어볼랍니다 ㅎ
세상에는 뭔 재미난 일이 이리 많은지.. ㅋ
3d 프린팅 케이스 만들어서 완제품처럼 쓰고있네요
뭔가 관악기나 북을 치듯 둥둥 거리는 느낌이 과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도대체 기가지니2는 어떤 맛인지.. 저도 봐야 할 것 같네요 ㅋ
검색하면 같은 물건인데도 일반 판매 가격은 다르고요..
어쩌면 코로나 기간에 과잉생산한 재고를 털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암튼 요새.. 저렴한 김에 이것저것 막 고르고 있네요 ㅎ
고 생각했는데, 지금 알리 가서 뜨는 가격 보면 원가가 궁금해지네요 (4달러정도함)
취미가 있거나, 재미를 느끼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삽질을 할 필요가 없긴 합니다 ㅎㅎ
그냥 단품으로 사면 4달러가 넘어가니 3개 셋트로 살때 끼워사면 싼편이긴 합니다만...
요런 건 어떨까 싶습니다.
소리는 그냥 무난은 합니다.
어뎁터 특성을 엄청 타더군요.
저는 엘지 스마트폰 처분하지 않고 남겨둔 게 있어서.. 그걸로 들어보고 있습니다.
어댑터 부분은.. 제가 워낙 아는 게 없어서.. 특성 그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위의 구성에서는.. 노이즈 같은 건 없더라고요..^^
어뎁터 상태 따라 노이즈 차이가 좀 있네요.
Audio In 을 Bluetooth 로 선택하면, 일반적인 잡음 없이 즐길 수 있더군요.
유선 연결로 좀 굴려봤는데,
걍 귀찮네요..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은 약간의 지연이 발생하는 느낌이 있어서..
지금은 그냥 본체에 유선 연결 했습니다.
귀를 가까이 대야 느껴지는 화이트 노이즈 정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