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2cpu.co.kr/QnA/930918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처음으로 멀티 테스터로 쇼트, 단락 확인 후 캐패시터 교체까지 해보았습니다.
왼쪽이 기본 캐패시터고, 오른쪽이 기존 것을 제거 후 새로 납땜한 캐패시터입니다.
이거때문에 안쓰는 메인보드에서 적출했네요.
첫 도전이라 메인보드 수리하시는분들 유튜브 많이 보면서 따라해봤는데, 바이오스까지 성공적으로 뜨면서 마무리했습니다.
z370에 i7 8700까지 같이 살렸으니 이제 무언가를 해보아야겠네요 ㅎㅎ
고장난 보드가 있으면, 떼었다 붙였다 연습하시면 완벽하게 하실 것 같네요.
그 자체로 떼었다 붙였다 해볼 수도 있겠군요!
넘 저렴한 제품은 수고비도 안 나와요
사설수리 문의하니 3만원정도 하길래 그냥 직접 떼워버렸네요
최저한도로 최저임금 수준은 나와야죠
극성 보는 법도 잘 모르는 생 초짜라서요.,.
그냥 검은건 위쪽
흰건 아래쪽 통일해서 끼우는것 같아서 그대로.,.
켜지면 잘 하신겁니다.
뻥 하고 터질줄은 몰랐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