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한번 더 여쭤보려고 합니다.
창문에 창호지 바꾸려는걸로 질문 드렸는데요 (글번호1209)
답변 주신분들중에 창호지대신 시트지로 했다는 분이 계셔서.. 저도 그렇게 할 생각이거든요.
근데 시트지를 격자틀 위에 붙이면 창호지처럼 팽팽하게 되지 않고 오히려 늘어난것 처럼 보인다는 말을 들어서..
시트지 작업 많이 해보신 분들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시트지,창호지, 둘 다 시공해본 적이 없어서 쉽게 손을 못쓰겠네요..
그냥 창호지에 딱풀만 듬뿍 발라도 충분하구요.
시트지를 쓰면 텍스쳐 느낌도 다르고 소재의 무게도 달라서 이질감이 심합니다. (시트지 스티커론 접착면적도 별로 안나와서 다른 고정도 필요하고)
솔직히 이런건 그냥 질문보다 간단히 시공해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다이소 시트지 2천원 사서 붙여봐도 되고
되돌릴수 없는 시공도 아니라서 맘에 안들면 바로 뜯어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