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2014-06

오~ 이거 좋은데요.

김주영in대전 2014-06

자주 해 보면 요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만... SMD 저항이나 캡은 2개의 land중에 한쪽에만 납을 약간 뭍혀두고 반대쪽은 신경 쓰지 말고 평평하게 내려놓으면서 납을 녹여주면 그대로 일단 한쪽이 붙죠. 반대편은 납을 조금 녹여주면서 붙이면 됩니다. 그럼 SMT머신으로 작업한 것 같은 이쁜 모양이 만들어 집니다. 거의 모든 SMD부품은 이런식으로 구석에 있는 다리 하나를 먼저 납땜하여 자리를 잡고 나머지 것들을 주루룩 땜질하죠. SMD보다 더 어려운 건 GND와 붙은 쓰루홀 타입입니다. 대부분은 반대편으로 납이 올라오지 못하는 반쪽짜리 땜질이 되기 쉽상이죠. 고온의 인두를 장시간 부품에 접촉시키면 부품 사망의 위험도 있고요. 저런 장치는 처음엔 좋아보이지만 부품이 붙여야 할 부품이 1000개쯤 되면 자리잡느라 시간 다~~ 잡아먹고 또 0603정도의 작은 부품들은 저 트릭을 쓸 수 없다는 게 함정이죠. 흐흐~

서울l강한모 2014-06

뭐가 좋죠. 귀찮아보이네요. 그냥 때우면 되는데.

현진 2014-06

그러게...
바로 때우면  찰싹 붙는데....

정의한 2014-06

SMD는 끝이 뾰족한 핏셋으로 땜질할 부품을 잡고 땜하면 누구나 쉽게 됩니다.
저 사진 기구로는 부품을 고정하려고 짜증만 날것 같네요.

땜질법은 먼저 부품 붙일 곳의 PCB 땜 부분네 납을 살짝 녹여 놓습니다.
그다음에는 부품을 핀셋으로 집어 아까 납 녹여 붙인 부분에 놓습니다.
부품을 핀셋으로 붙잡은 상태에서 납 녹은 부분에 인두를 댑니다.
납이 녹으면서 부품이 땜 부분에 스며듭니다.
핀셋을 버리고 납을 집습니다.
부품의 반대쪽을 납과 인두로 댑니다.
땜 완성입니다.

이태욱 2014-06

1번 핀하고 반대편꺼만 땜하고 나머지 땜하면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