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커넥터에서 단자 제거 도구 "키"

   조회 18097   추천 5    

안녕하세요 
커넥터 작업시  단자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회사 다닐때 쓰던 도구들인데.. 


아래 종류의 키는 자동차용으로 나온 종류만 60여가지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우징(커넥터)에서 터미널(단자)를 제거 할때 쓰입니다.
하우징 종류마다 터미널과 결합되는 부위가 다르며 그에 맞는 키가 있습니다..
물론 작업 방법도 약간 까다롭습니다..  
 
사실 자동차 DIY 하면서 제일 힘든 부분이 커넥터와 단자등 배선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쉽게 이해를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키 두개랑 사용법을 그림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제일 흔한 모양입니다.
저 빨간색 부위를 키를 이용하여 위로 살짝 들어 올린 다음 선을 뒤로 빼내면 됩니다.
커넥터에 LOCK 부분을 들어 올리면 됩니다.
위사진보다 얇은 도구를 사용한  예 입니다..

두번째 키는 아래 단자에 사용 합니다..
저 고정부위가 위아래로 있는 경우 키를 밀어서 단자의 저 뾰족한 부분을 살짝 누르듯이 해서 단자를 뒤로 밀면 됩니다.
이건 단자에 LOCK 부위가 있죠.. 
앞부분은  탄성이 있는 재질입니다.. 탄성이 없는 일반드리이버로 하시면 커넥터가 단자가 쉽게 망가집니다.


단자 압착툴은 아래처럼 생긴 제품을 많이 씁니다.
저렇게 생겨도 10만원 정도 합니다.






화란 2014-12
막상 현장에서는 규격이 천차만별(?)이라서 뾰족한 핀셋이나 시계 드라이버로 해결하는 현실... 윽.

저런 도구가 여러개 달려있는 멀티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현석1 2014-12
이미 그런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
KET(한국단자공업)에서도 만들었었죠..
          
안형곤 2014-12
저 툴의 공식적인 명칭이 리워크 지그입니다. ^^
안형곤 2014-12
저 파랑색 TE 단자수동압착기 정말 잘 찝힙니다.

그리고 저놈 14만원쯤 치입니다. ^^

저두 2개 가지고 있구요. 국내에는 없는거 같고...

미국에서 주문넣고 가지고 잇습니다.
     
이현석1 2014-12
역시 전문가의 모습을 ^^  2개나 갖고 계시다니..
비싼만큼 정확하게 잘 찝힙니다..
     
김준유 2014-12
자동차 동호회 주요 회원이시라 역쉬.....포스가 다르십니다...

일단 한번 차사면 차에 뭘 다는 법이 거의 없는 1인이라...
          
정은준1 2014-12
+1
다는걸 싫어하는 1人
               
김준유 2014-12
하이패스. 블랙박스만 달고 있고 네비는 핸펀으로 처리...
그래도 지저분해 보인다는... 그게 싫어서 실내등 전원 따서 블박 전원처리할까 고민만 하다가 지금은 꺼 놓고 있습니다. 보험도 블박 넣으면 할인되는데 사고시 데이터 꼭 넘겨줘야 하는 상황이 귀처ㅏㄶ아서 그마저도 빼버린... 게으름뱅임돠..
                    
정은준1 2014-12
실내등선이 그나마 깔끔하더라구요....(이론적으로 ^^)
But,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좀 ^^
                         
김준유 2014-12
아주 귀찮더라구요...
커버 벗기고 음 가능하겠군 해놓고 그냥 다시 덮더라구요...
     
정은준1 2014-12
아하...
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고급장비군요....


제목Page 53/63
2016-08   13719   PCMaster
2011-08   14034   쥐농
2015-04   18400   황성진
2013-12   13285   두슬아빠
2014-10   11138   쿠라이쿠라
2013-12   26151   무적쥔장
2016-03   8954   전주갈매기
2014-03   11265   친절한쿠키씨
2016-06   18045   소다
2015-06   12552   송주환
2013-12   21790   최석용
2016-08   17966   장비니
2016-06   18581   무아
2016-12   18652   새총
2015-01   13267   소주한병
2014-05   18283   소주한병
2015-10   18013   팽짱정석
2014-11   23285   호이리케
2013-12   20647   민성일
2014-05   13671   밥한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