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망배전 5년만에 드디어 로스팅 반자동화를 이룩했네요.
일단 팔이 안아픈것이 제일 좋습니다.
수망배전때는 10분걸리던것이 열효율이 좋아졌는지 7분만에 로스팅이 완료됩니다.
아래에 초간단 드릴로스팅을 소개합니다.
재료 및 공구 : 멸치통, 레쓰비캔커피깡통, 길다란 볼트/너트/와샤, 전동드라이버, 가위, 몽키스패너, 구리선, 펜치(니퍼), 못
마지막으로 그라인더도 반자동화 하였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교반날개는 캔커피를 가위로 오린 후, 가스버너에 페인트를 태워서 날려버린후 수세미로 닦아 사용했습니다.
못으로 구멍을 네개 뚫은 후 철사(랜케이블에서 뽑아냄)로 얽기설기 엮어서 망에 고정시킵니다.
교반날개는 귀찮아서 두개만 달았는데 각각 양쪽 끝에서 반대쪽으로 생두를 밀어넣도록 비스듬히 설치합니다.
멸치통 재질이나 크기때문에 고르느라 많이 고민했었는데 제가 구매한것이 딱 좋아서 구매링크와 크기를 알려드립니다.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firpg=01&sc.prdNo=910900548&
크기는 직경 16CM, 높이 13CM 이구요, 150~200G까지는 무리없이 볶아질듯합니다.
드릴은 구매한지 2년정도 된 보쉬의 7.2V 제품인데, 8분여 로스팅을 하고나니 배터리용량이 2/3 정도 닳은듯합니다.
키레스척이라 분해/결합이 쉬우니 로스팅과 그라인딩에 같이쓰기 좋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절대 생각 하지못했네요.
그저 편하게 구워먹을수 있다는데에 만족합니다. ^^
밤도 맛있게 구워줄 것 같은 느낌~
안깨지는 스테인리스재질입니다. ^^
직접 로스팅까지 하시다니.
저도 커피라면 거진 환장할 정도로 좋아해서
머신이나 원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직접 로스팅할 생각까진 하질 않았는데...^^
전 머신이나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 같네요.
가찌아 제품이 좋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