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진공관 앰프 만들기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각종 제작공구 테스트기등을 약 15만원 정도를 주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케이스가 비싸고 디자인도 별로여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4인치 그라인더 드릴, 쇠톱, 드릴길이 치수별 10가지 구멍뚫는 홀쏘 10여가지등을 30여만원 주고 구매하였고

나사가 필요해서 주문을 3가지했더니 최소단위라면서 5만5천원 약 20kg 정도가 와서 한웅큼만 담고 제쳐 뒀습니다.

30인치 모니터가 맛이 오락가락하길래 후면판이 2mm 알루미늄이어서 뜯었습니다. 알루미늄을 자르고 뚫고 갈아봤더니 

장난이아니어서 간단히 포기하고 사무실건너 레이져 가공집에가서 아가씨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도면 주면 만오천원이면 뚫어준답니다. 

기가찹니다. 열심히 도면 그려서 메일로 보내고 철판까지 포함하여 만오천원에 받아왔습니다.

검은색 착색 스프레이 두개를 사서 보기좋게 칠했습니다.

절곡은 안된다고해서 절곡기를 검색한후 일본에서 이놈을 12,700엔에 구매하였는데 운송료포함 23만5천원 정도에 오늘 왔습니다.

앰프 전면은 목재로 하기로 생각을 바꾸고 인터넷검색후 흑단 나무를 두께 7mm 폭 7cm 길이 70cm자리 개당 15000원 *10 개 15만원에 구매를 합니다.

고이 모셔 뒀습니다. 

글씨와 문양은 실크스크린으로 할려고 사무실 거래처 사장님한테 필요도구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고 이번주쯤 잉크등 자재를 구매하고 도구를 만들생각입니다.(이러다 전직할건아닌지 제 스스로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나무를 샀으니 가공도구가 필요합니다.

일단 모타달린 샌딩기를 구매하고 직소도 샀습니다.

포장도 뜯지 않고 고이 모셔 뒀습니다.

동호회 까페를 통해 15인치 풀레인지 스피커를 샀습니다. 46만원 들었습니다.

까페를 통해 만들려니 자금또한 만만치 않게 듭니다.(프리앰프 1대, 중국산 파워앰프1대를 만들었고, 인티앰프 1대, 파워앰프1대 를 만들고 있으며 이 비용이 현재 약 300여만원이 들었습니다)

스피커통을 만들어야 되니까 일단 검색을 통하여 스피커 자료를 구하고 도면을 그립니다.

MDF 30T를 가지고 하려고 그렸더니 1개당 MDF 3매정도 소요됩니다. 

개당 기본 무게만 130~150KG 이나 되는 지라 간단히 포기하고 15T로 바꿉니다.

열심히 도면을 수정했습니다.

그린도면을 기준으로 **베란다에 가격을 대충 뽑아보니 재료비가 50만원을 넘어갑니다.

또 포기하고 직접 제작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그럴려니 테이블소가 필요할거 같아서 30만원 정도하는 작은것으로 결정을하고 주문을 했습니다.(30만원보다는 10%정도 싼겁니다.)

친구놈이 잘 안되면 반값에 팔면된다고 알려줬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쯤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이 친구를 꼬드겨서 자재상에 금요일날 MDF 를 사러가야겠습니다.

이곳 울산에는 천연 무늬목 파는곳이 없습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찿아보고 있습니다.

언제쯤 마무리 될런지.....아무도 모릅니다.

절곡기와 제가만들고자하는 스피커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