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dD어쩌다 보니 제손에 들어와있는 MICRON Crucial M550 mSATA SSD 대원CTS 512GB 제품을
좀더 활용해볼 생각으로 Be10 Plus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구입하고 보니 발열이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구요.
USB에 꼽자마자 온도가 수직상승하시더니 급기야 컴퓨터에서 띠링~~ 소리와 함께 70도를 넘기며 뻣어버리네요.
그냥 꼽아만 놨는데 이모냥이네요.
판매자에게 문의를 하니 스로틀링에 걸려 속도가 떨어지지만 사용은 가능하다고 했지만 저의 경우는 그냥 뻣으셨습니다.
이걸 반품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글이 있어서 없는 손재주에 손가락에 쥐나는 작업을 해봤습니다.
우선 구리테이프 사면서 택배비의 아까움에 몸서리치다 같이 구입한 구리판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자르고 붙이는 과정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생략되었습니다.
사실은 창피한 수준이라서 자체 검열.....
조립한 순서대로 사진만 정리해 봤습니다.
매우 회의적입니다.
방열판도 없고..
심지어 sata도 이모양인데
PCie나 NVMe는 더 하다고 하더군요
컨트롤러가 100도씨까지 올라간다고..
엄청 쓰로틀링도 쩔고...
NVMe는 아직 인텔 750이나 방열판달려있는 그외 등등들.. 까지만 신용가능하겠더군요
제 M SATA에도 방열판을 달아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