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HP 노트북으로 바꾸고 어뎁터 파워 케이블이 맘에 들지 않아 여러방면으로 찾다가 결국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뎁터와 연결과는 부분인데, 유럽식 3구데, 이게 고무더군요.
몇가지 해봤는데, 대성제품이 커팅이 제일 쉽더군요.
3구 짜린데, 중앙에 좀 큰 구멍이 접지이고 아래 두개가 전원입니다.
일반 접지 전원 플러그는 크기가 좀 되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접지 없는 돼지코를 연결했습니다. 돼지코 핀에 연결을 위해, 나사를 망치로 두드려서 구멍내고
조리을 위해 결합부를 그라인딩해서 갈아냈습니다.
수축튜브 작업하고 핀에 전선연결하고 납땜까지 한후 조립상태입니다.
납땜부분이 커서 니퍼로 좀 잘라내고 두껑덥고 에폭시 발라줘서 완성했습니다.
공장에서 만들면 훨씬작게 가볍게 만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최영
항상 노트북 쓰면서 선이 길어 불편했는데.....
나중에 한번 만들어 봐야 겠네용~^^
멀티탭등에 연결한다면 서있어야하는데 충격 살짝만줘도 넘어질것같은데 말이죠
결합부에 에폭시를 두껍게 바르면 좀 더 강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 필요하면, 보강판을 하나 만들어서 붙여도 될 듯 합니다.
생활의 지혜???
삼성 노트북에서 저렇게 어댑터 별도로 해서 비싸게 파는데
가끔 아깝더군요 -ㅅ-
다행하게도 누설전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출장갈 때 들고 다니려고 소형화 한거라서, 보통 때는 일반 전원선 사용합니다. 사무실/집/숙소 3군데에 마우스 1개, 충전어뎁터 1개 씩 놓아두고 노트북 본체만 들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