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w123입니다 ㅎㅎ
여자친구에게서 고장난 노트북을 얻었습니다~
액정도 깨지고..키보드도 안먹고..와이파이칩셋도 나가고..해서 메인보드,램,하드디스크 정도만 빼놨었습니다.
상태가 영아니여서 이것들은 버렸네요..
삼성 sens r60 plus..
여기서 빼낸 부품들을 어떻게 활용할까하다가 케이스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아크릴로 하려다가 아버지 공장의 합판이 생각이 나서 합판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ㅎㅎ
아버지공장입니다 주로 주방가구를많이하시죠ㅎㅎ
시작ㅎㅎ..
사포질까지..의외로쉬웠습니다ㅎㅎ
(합판은 미송합판18T 입니다)
(MDF합판으로 하려다가 무겁고해서 MDF보단3mm두껍지만 가벼운 미송합판으로 하였습니다)
사포질을 끝낸뒤 에어콤푸레샤로 털어버리고 켜보았습니다 ㅎㅎ
사진이돌아가네요..온도도나쁘지않습니다..
사양은 이러합니다
인텔 팬티엄 듀얼 t2390
램 3기가
그래픽 라데온 hd2400
전원버튼이 아직 문제입니다..지금은 지름2cm의 구멍을 파서 손으로 메인보드에있는전원버튼을 눌러 켜고있습니다..
고수님들 혹시 좋은아이디어있으면 공유해요 ..ㅎㅎ
그럼지금까지 하라는공부는안하고 놀고있는 고3 sw123이였습니다ㅎㅎ
멋지네요..
구멍에 막대기 하나 만들어 끼우세요.. 하하하
실제 전원스위치는 안쪽에 있고, 바깥에는 플라스틱 막대기에 연결된 누름장치만 달려 있었습니다.
엄청 크네요....
추천드려요!!!!!
여자는 왜 저렇게 팬시 스티커에 환장할까... 상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원버튼 구멍의 지름보다 작은 목봉을 잘라다가 전원버튼에 본드로 붙이는 건 어떨까요?
케이스는 무거울수록 좋으니 MDF도 좋을 법 하네요.
옥션에서 파워버튼 검색하시면 메탈크롬파워버튼이 잘 어울릴듯 합니다.
색다른 나무케이스 좋아 보입니다.
공작소도 부럽습니다^^
취업이 워낙어렵다보니..ㅎㅎ
수요량이 정해지면 커스텀 사이즈로 한번 공구해볼까요?
찾아보고 전원 스위치 하나 보내 주어야 될듯
스위치에대한정보는 바로바로받겠습니당
저전력 서버 꾸미기에 좋은 듯
일단 제 입장에서는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