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캠코더의 DC in에 외장배터리연결하여서 장시간촬영하려고 합니다
삼성HMX M20(2010년산)인데요...
DC in에 AC adapter(출력5V,1.5A)연결하면은 촬영이 잘됩니다.
DC in에 5V 2.0A 외장배터리연결하면은 파워와 액정에 불이 오는데 녹화버턴눌리면 꺼져버립니다
2달후에 발매된 HMX T10은 DC in에 AC adapter를 연결하나 외장배터리를 연결하나 출력전압이 같으니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DC in에 AC adapter를 연결하는지 외장배터리를 연결하는지 캠코더가 어떻게 인식을 하는지
출력전압이 같은데 왜 외장배터리로는 촬영이 안되는지....
기술적으로 AC adapter와 외장배터리를 같은출력전압임에도 구분하여서 인식이되게 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한창 삼성이 캠코더의 정품배터리를 팔아먹어려고 다른 외장배터리를 연결하여서 안되게 연구하던시기에 나온제품인것같습니다.
(2달후에는 아마도 삼성정책을 바꿔어서 나온 HMX T10은 외장배터리를 DC in에 연결하여서 작동이 잘되는것같습니다)
원인과 해결책을 알고싶습니다..
(애플은 예전부터 적용해왔었죠..)
배터리 인식 문제 보다는,
녹화버튼을 누를 때, 외장 배터리의 출력 전압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외장 배터리의 출력이 부족해서, 전압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외장 전원을 연결하더라도, 배터리는 넣어놓고 사용하시는게, 기기 자체에는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보조배터리가 출력 감지 기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력감지가 필요한 이유는 보조 배터리 특성상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양(소비전류) 만큼만 발진(승압)하기 때문입니다. 부하가 늘어날때 전압이 순간적(수초에서 수십ms)으로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소비전류가 늘어나는 경우가 보조 배터리와 연결된 제품의 소비전력이 늘어나는 케이스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핸드폰 충전단자와 같이 극성이 가깝게 배치된 커넥터의 경우는 약간의 힘만 잘못주어도 쇼트가 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이럴때 보조 배터리에 연결된 제품의 부하가 증가된걸로 생각하고, 출력이 즉각적으로 증가된다면 보조 배터리와 연결된 제품이 손상되거나 충전 커넥터 부근이 열에의해 변형이 생기게 될수 있기 때문에 출력 감지 기능은 필수조건입니다.
자체 정품배터리는 너무 비싸고 촬령시간도 얼마안되고 해서요...
5,000mA 짜리 2개 직렬로 연결하여 8.4V 로 만들고 연결단자는 정품 충전 아답터 케이블 중간을 잘라서 양쪽 다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조을 했씁니다..
정품 충전기로 외장 배터리팩도 충전이 가능하고 외장배터리팩에 충전기에 연결됬던 커넥터 케이블을 연결하여 배터리팩은 주머니에 넣고 캠코더 전원단자에 연결하여 사용중 입니다.
인식에 문제없고 사용시간도 제대로 표시되고 있슴니다.
이렇게 사용하니까 지금은 촬령하면서 배터리 교체같은것은 않하고 몇시간이라도 연속 촬령이 가능함니다...
소니캠은 8.4V 을 사용하는데 혹 전압이 문제 아닌가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