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은행에 가서 돈들여 바꾸기가 귀찮고 (필요 서류도 많음 --; )
한번 교체 해보자 하고 시작했습니다.
사진도 찍어가며 자신있게 하다가 막판에 망했네요.
그래도 실패기는 남겨야죠.. 흐흐...
작업할 놈은 요놈 입니다. 로우 베터리 메시지가 뜨는...
후면을 보니 2009년도 산 이네요. 꽤 오랬동안 동작했네요.
배를 따고 베터리 전압을 체크하니 2.8V 가 나옵니다. 3V 짜리 코인전지를 넣으면 되는데.. 저렇게 용접이된 것으로 교체는 못하겠죠.
베터리 전원이 끊어지는 순간 OPT가 초기화 되어 버리니까요.
안쓰는 CR2032 베터리를 가지고 납땜이 가능한지 테스트. 네.. 납땜이 가능하군요.
그럼 짱박아둔 베터리를 하나 꺼내서 납땜을 해줍니다.
에.... 사진은 여기까지...
저걸 기판에 우선 납땜해서 동작 확인까진 했는데.. 기존의 베터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용접된 부분을 미리 잘라내어 베터리를 제거하고 마무리를 했어야 하는데 베터리 용접부분을 그냥 닛퍼로 따내었더니 베터리 내부에 충격이 가해져서
리셋이 되어버렸네요.
아쉽...
월요일 오전에 등기소 들렀다가 은행 가봐야겠네요. 우아ㅗ망리ㅏㅁㅇ노리ㅏㅁㄴ어리ㅏ멀이ㅏ멀이마널 --;
...
저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OTP 배터리 자가교체기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772358
번호 표출형은 베터리가 내장되며 위에 나온 토큰형보다 가격이 셉니다.
스마트 OTP는 NFC가 되는 스마트폰과 은행 어플이 필요하며, 카드를 NFC에 태그하면 은행 어플에서 자동으로 인식하거나 번호를 띄워줍니다. 가격은 토큰형과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께 무게 크기 다 카드랑 거의 동일한거같습니다.
버튼 누르면 lcd같은거에 otp 번호가 뜨구요
배터리도 들어갑니다. 다만 아에 교체가 불가능하겟죠..
평군 수명이 1년이라는데 전 이체를 잘 안해서 지금 약 3년째 사용중인거같습니다.
배터리 없이 무한정 쓸수 있고,
인식은 근거리 NFC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보안카드를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는 것과 배터리 걱정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
우리은행입니다.
OTP급의 보안은 아니고.. 보안카드의 보안수준으로.. 이체가 가능하지만..
스마트 보안카드라고.. 앱방식으로 하는 방식도 지원합니다.
근데 한번 부서지니 너덜너덜해서.. 결국 샀습니다.
최소 1년인거 같고.. 저는 4년 썼습니다.
올초는 NH에서 했는데...아직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