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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의 다른점은 눈썰미 좋으신 회원님들이시니 다들 찾으셨죠?
우선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저의 증상은 뜯어보고 끼여주고 조립까지 다 하는데 20분 걸렸네요.
물론 정상으로 프린터도 작동 되고요.
몇일전에 질문 게시판에
hp c7280 프린터의
전원킬때 드르륵 거리는 소리도 나고 잉크 시스템 오류라고 하면서 0xc05d1381오류를 내던질때..
이걸 어째야 하나로 질문을 올렸던 김황중입니다.
쩝.......
결론은 허탈할뿐입니다.
허탈한 이유는 스스로 해결한것이 허탈할 뿐입니다.
회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신대로 네이버 무한프린터 쪽에 기사님들께 얘기 드렸더니
대략 5-15만원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그냥 버리고 새로 사자로 했죠
근데 문제는...!!!
새로 살꺼면 지금 이 hp c7280은 어차피 버릴꺼 분해라도 해 봐야지 하고 분해 하던중......
이상하게 제꺼에는 있어가 있어야 할게 없더라고요.
원래의 제 프린터는 첫번째 사진의 모습이였고
정상인 경우는 2번째 사진입니다.
가만히 생각하다보니
엉? 왜 다르지 하다가 이래저래 보다보니 밑바닥에 기어 하나가 나둥굴고 있더라고요
그 기어를 주어서 2번 그림처럼 끼여주고 다시 조립하니
에러도 없도
전원킬때 소리도 않나고
(이 소리의 증상은 기어는 도는데 제거의 경우는 기어가 빠졌으니 헛돌면서 나는 소리였더군요)
0xc05d1381오류도 나오지 않터라고요
참고로
0xc05d1381 이 오류의 경우는 인터넷에 떠 도는대로 헤드벨브 이상이라는 메세지죠....
(당연히 저 기어가 잉크펌프를 돌려주지 못하니 헤드밸브 이상이라는 메세지를 던진것이 맞네요.)
쩝쩝쩝....
제가 질문글 올렸을대 저와 같은 증상으로 버렸다고 하시던 분이 계셔서
다른 분들도 이런 오유가 생겼을대 한번쯤은 확인해 보시라고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만일 업으로 하시는 분들께 이 글로 인하여 민폐가 된다면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삭토록 할게요......
그래도 기어하나 끼여주고
분해 하는게 별나사 드라이버가 없으면 힘들겠지만
5만원에서 15만원은 쫌 쎈듯해요!!!
이런 정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공유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by inoree.com -
다시 또 고장나면 진짜 버려야징....ㅋ
"김황중"님,,, 흥미로운 내용,,, 잘 읽었습니다!!!
...
보통 수리 않되다 하면 그냥 버리죠...
멀쩡 -> 고장 -> 윽박
톱니바퀴만 빠졌으니 그다마 다행입니다. 그위에 기어축 붕에 스프링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클런치기어도 잘 부서집니다. 그거 교체할려면 프린터의 반이상 분해해야합니다.
프린터 기어들은 대부분 사용하다 보면 반으로 쪼개지거나 산산히 부서지거나 하는데 말이죠.
수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