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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헤놀로지 사단을 내고 전부터 셋팅을 새로 하려고 준비해 놓은 2U 케이스를 개조하였습니다.
본체 한대 교체하면서 나온 MSI 보드 뜯어내서 장착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네요.
1. 파워 - RACKABLE SYSTEM 에서 나온 2U짜리 케이스인데 파워도 DC이고 녹이 나서 정상 작동 할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DC입력이라 쓸 수도 없고해서 삼성 슬림PC에서 뜯어낸 파워를 케이스 들어나고 내부만 장착했습니다.
2. 보드 - 이건 뭐 특별한게 없네요. 그냥 끼웁니다.
그러나 여러번 들었다 놨다 하게 되네요.
CPU는 Q8200이 들어가고 램은 GEIL 2G×2EA =4G 입니다
3. 쿨러 - 인텔 정품 제일 낮은 제품도 5mm 정도가 걸립니다.
선규 형님께 가서 쿨러 하나 구해왔습니다. 좋은 제품을 싸게 주셔서. 너무 안정적이네요. 얇고 무게가 어휴... 버스 타고 오는대 팔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4. HDD TRAY - 이걸로도 삽질했네요.. 그래도 쉽게 해결했습니다. 공구 분실로 이번에 기리까지 싹 개비하고 나니 일이 수월해 집니다. 하드디스크 볼트 구멍에 맞춰 표시를 하고 구멍을 뚫어서 고정을 해 줍니다... 뒤에 판넬(?갑자기 이름이)이 있는데 전원부도 다르고 녹도 나서 안정적으로 작동할지 조차 몰라 그냥 제거해 버렸습니다. 직결로 연결해 버렸습니다.
5. CASE - 좌우가 뒤틀립니다. 이걸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데 여기서 가장 오랜 시간과 뻘짓을 하게 됩니다. 보강대를 제작해서 잡아줄까 그럼 어떻게 보강대를 대는게 좋을까 고민만 여러날 하다가 정말 쉽게 해결했습니다. 뒤에는 고정 볼트와 락이 있는데 앞은 없어요.. 모든 부속이 다 있는 케이스가 아니라서.. 힘은 뒀다 뭐하겠습니까.. 그냥 케이스 앞쪽 힘으로 뚫어서 볼트로 조여 버렸습니다. 정말 짱짱합니다. 한 3일 고민하던거 돈 한푼 안들이고 해결해 버리니 한편으로는 허탈합니다.... 이젠 머리도 둔해졌나 보군..
결과적으로는 다행히 잘 만들어졌습니다. 시운전을 했는데 케이스도 철판이 두툼해서 진동도 별로 없고 좋습니다. 다만 마감이 세련되지 못한 점만 빼면 나름 선방했구요...
결론은 담부턴 장터에 싸게 나온 2U 케이스 나오면 그거 사서 편하게 조립하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장터 어디 있나요... 장터에서 열심히 잠복해서 좋은 제품들 건지는게 훨씬 이득이네요.. 집에서 욕도 안 먹고...
그냥 완성된 제품으로 조립하시길...
완성된 케이스 사진은 사무실에서 설치하면서 다시 정리할 예정입니다.
PS. 들어간 비용..
미국산 기리 세트 - 8천원, 파워 0원, 보드 - 기존 보유사용, 램 - 김호성 회원님이 제공, 쿨러 - 이건 선규 형님과 저만의 비밀..
이상입니다.
이제 4U 황량한 케이스에 들어 있는 기존 시스템 걷어내고 이 걸로 오늘 교체해야 겠네요. 기존꺼는 백업용으로 개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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