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여름을 대비해야할 것 같아 6년된 에어컨 청소를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흠 그냥 돈 주고 하는게 속편할 것 같네요..
일단 벽걸이 부터 시작했습니다.
겉으로는 엄청 깨끗해 보이지만..
필터도 엄청 깨끗했고요..
매 가을 될때마다 필터 및 에바 청소는 기본으로 하고 킵 해놨던 에어컨인데...
안쪽은 엄청 엉망이네요...
싹 다 분해 했습니다...
욕조로 가져가서 락스 세척하고요,
빡빡 문질러서 곰팡이와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그 다음은 조립을 했고요..
다행히 볼트하나 남지않고 조립을 완료 했습니다..
이젠 거실에 있는 스탠드 에어컨을 분리 해 봤습니다..
분해해 보니 벽걸이는 장난감 수준이더군요..
뭐하는 짓인가... 한참 생각하다가..
그래도 시작한 일이니..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아 세척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스탠드 에어컨은 볼트만 한뭉치 나옵니다.. 허허
스탠드 에어컨 역시 부품 세척 후 조립을 했습니다..
다행히 볼트가 남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작동을 하는 순간 블로워 팬이 구조물에 간섭을 받아 소음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다시 뜯어 구조를 보니...
모터 와 팬이 결합되는 부분의 부싱과,
팬의 축이 평행하지 못해 발생되는 문제였습니다..
가조립 상태에서 요리조리 조금 씩 맞추고..
다시 조립하니 소리없이 상쾌한 바람이 나오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그냥 돈 주고 맡기는게 속편할 것 같습니다..
낼 출근하려면 이제 자야겠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화이팅..
ÀÌ ±ÛÀ» Àаí... Æ÷±âÇß½À´Ï´Ù~~!! ^^
±× ÀÌÈÄ·Ð ÇÊÅÍ Ã»¼ÒÇÏ°í ¹°Æ¼½´¸¸ ´Û¾Æ¿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