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의 삽질 완료했습니다
빠른 리뷰와 함께(?) 어제의 헛짓거리를 되짚어봅시다
누드상태의 공유기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내려놓구요
재료 출현
서비스너트
거꾸로 달아서 다시 뒤집음(...)
멘붕
안테나가 안 드갑니다
원인은 13파이 안테나를 10파이로 모델링
... 등심
그래서.
오늘 이거하러 출근해서 수정해 가지고 왔습니다
드릴로 후벼팠습니다
탁상드릴 상태가 개떡같아서 날 자국이 멋같이 났습니다.
원래 중고산거 다들 어거지로 써재끼니 중심이 안 맞아서 날이 휘청휘청
조만간 바꿔야
간김에 한마리 더 만들어왔습니다
A6004NS의 내장팬은 핀이 조그마한 넘인데, 이거랑 맞는 팬도 핀도 커넥터도 쥐뿔도 없더군요
예전에 사둔 3핀용 저항의 전선을 자르고 팬의 커넥터도 잘라내서 이어줬습니다
납땜하다 중간핀이 빠질땐 살짝 멘붕
그렇게 팬도 달고 핀도 연결하고
일단 만들어왔으니 보강재도 넣어둡니다
팬을 원래 2개 넣을 생각이었는데 공유기 출력을 못 믿겠어서 는 구라고 팬 한개밖에 안보여서 걍 이렇게 담
근데 두개달았음 난리날뻔. 이유는 나중에
앞다리가 안테나가 쏙
이랬어야 했는데...
써글 내 2천원 내놔(다이소 줄값)
여기까지 해 놓고 1시간정도 헛짓했습니다
1. 껍데기 조립을 반대로
사진상의 팬의 위치 잘 보세요. 찍는데 팬이 드러나게 안 찍어서 못알아보실수도 있지만 완성사진 저 팬 자리에 팬그릴 없습니다
껍데기를 뒤집었습니다 아놔
2. 외장하드 안드감
도면 열어보기 머해서 걍 직감으로 해 치웠는데 껍데기 벗기고 넣는게 정답인데 이건지 아닌지 한참해맴
그리고 착각을 심하게 해서 그냥은 외장하드가 안 드갔습니다. 나사풀고 넣느라 생고생. 껍데기 재차 올분해까지 각오했는데 안 그래도 되서 천만다행(...)
3. 나사가 부족
... 아니 왜...
그래서 일부는 십자로 대체하고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지지대용 M4볼트를 깜박했습니다 이런
그래서 뒤쪽은 M3 볼트너트로 급조하고 앞쪽 나사는 옆의 지지대 고정나사를 뽑아서 사용. 메꿔놔야지 까먹으면 엿ㄷ...
껍데기 조립할때 보강재 4개중 2개는 먼저넣고 일이 되는데 나머지 두개는 넣기 깝깝하더군요
양쪽으로 뚫어놓은 팬 구멍중 하나가 비어있어서 그공간으로 손넣고 작업
마지막에 2.5" 외장하드도 저리로 쏙(...)
아 뭐 어쨌건 달았습니다. 이쯤되니 힘이 빠짐
공유기 껍데기가 머가 이리 무거워... 한손으로 들 수는 있는데 공유기를 한손으로 못드는게 이상한거야
우측에 팬 없죠? 뒤집었습니다 젝1R
안의 불빛은 외장하드 전원입니다. 선규님표 외장하드.
우측에 공간에는 선규님께 청주에서 받았던 2.5" 외장하드도 같이 구겨넣었습니다. 별게 다 기억나네
뚜껑을 닫습니다
좀 이뻐비네요
다 달고나서 팬이 안 돌아서 시밤망해따 전력이 부족한가 전선이 녹았나 별생각을 다 하던 와중
온도조건이 문득 생각나서 후레시 비춰보니 잘 돕니다
바람도 잘 나오네요. 팬 두개까진 필요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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